SKT는 06 후기 ~ 07 시즌 전체가 암흑기였음.

그나마 06 후기 시즌은 임요환이 나가기 전에는 어느정도는 해주더니 임요환이 공군 입대하면서 나가고부터는 귀신같이 몰락했다는... 그래서 07 후기 시즌을 끝으로 주훈 감독 및 코치진이 싸그리 갈려나갔죠.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 등의 팀에 중역이자 노장들이 모조리 몰락해서 제 역할을 못해주던 시절이었고 전상욱 고인규도 이전만큼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07 후기리그에서 신인인 도재욱 하나 발굴해서 건진게 다였음. 오죽하면 그당시에 팀내에서 신인인 도재욱만 제 역할을 하고있었던 상황이었으니 말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