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맵 선정하는 걸 보니 옛날로 돌아가려는가?

그 때도 래더맵 몇개 필수로 깔고 대회마다 자체맵을 일부 까는 형태였다가

wcs 체제 출범 이후 괴리를 줄이기 위해 래더맵=대회맵으로 통일을 했는데...

난 오히려 통일하는 게 더 나아 보이는데.

연습하기에는 통일이 좋은데
다양성 및 대회에서 검증 받아 차기 레더맵으로 쓰일 수도 있는 장점이 있어서

난 차라리 래더맵을 7개가 아니라 한 9개쯤으로 늘리고,
래더맵만 채택하되 구체적으로 쓰는 맵은 (7개일테니) 대회마다 2개씩 밴할수 있게
이 정도로 차별화를 두면 좋을 것 같음.

경기의 다양화나 선택의 측면에선 래더맵 갯수 자체를 확 늘리는게 나은듯

그것도 괜찮네요

맵많아지면 또 싫어하는 유저도 있지 싶은데
맵적응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고 연구도 해야되고 그러니

늘어나는 만큼 밴 할 수 있는 숫자도 늘어나면 되죠.
끄면 그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