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맵이 너무 보수적이지 않나요

꿀광은 한동안 테란의 지게로봇 때문에 밸런스니 뭐니 때문에 안나오다가 요즘에 등장하지만,

맵 구조가 항상 일정한게 앞마당 역언덕으로 수비하기 쉽고 제2멀티에 제3까지 가져가기 편한게 대부분의 맵들...

좀 여러 컨셉의 맵들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ps. 스타2에서 섬맵은 도저히 불가능할까?? ㅎㅎㅎㅎㅎㅎㅎㅎ

그야 래더맵이니까....

섬맵은 언밸의 요소가 다분함.

스1에서도 섬맵나왔다가 저그 개털당했죠

스1에서는 본진 광물 양에 따라서 8덩이면 저그 유리, 9덩이면 모든 종족이 할만함, 10덩이면 테란과 프로토스가 유리 이런 식으로 각 종족이 좋은 맵이 결정되기도 했었는데 스2에서는 광물 양이 8덩이로 고정이 되어있고 가스도 2가스로 딱 고정이 되어있고 말이죠.

광물이나 가스 양으로 각 종족의 유불리를 조정하지 못하니까 지형만 건드리는 걸로는 변화에 한게가 있을 수 밖에 없죠.

굳이 섬맵을 만들 필요도 없이 넘쳐나는 스2 맵의 오브젝트드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유도리 있게 광물과 가스 양을 조절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스1에 비해 스2는 맵에 다양한 기능들이 많은데 활용하며 다양한 맵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예를 들면 스1에서는 미네랄만으로 길을 막아놓았다가 미네랄을 캐거나 비비기로 넘어가는 등
이런게 스2에서는 훨씬 더 잘 나올 수 있을텐데 말이죠

비비기로 넘어가는 건 버그로 간주해서 아무리 별 시도를 다해도 스1처럼 비벼서 넘기기가 안됩니다.

저그가 할게없음

비비기를 스타2에서 바라는게 아니고 뭐 그런 비슷한 성격을 갖춘 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