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군심토스의 설계가 완벽했다는것은....

그만큼 군심 들어서야 토스가 제대로 갖추었다는 소리가 되기도 함.

즉 역으로 말하자면 군심 때 추가된 토스쪽 유닛들 상당수가 그 역할이 반드시 필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봄.

대표적으로 모선핵이 있음. 솔직히 모선핵 아니었다면 토스는 여전히 파수기 다루면서 다른 종족보다 한단계 늦는 출발을 할수 밖에 없었겠지. 자날이 그 바로좋은 예라고 생각함.

즉 모선핵과 광자과가 없더라도 반드시 그 역할을 할 유닛은 필요했다는 소리가 됨.


그리고 역으로 말하자면 자날 때까지 토스는 분명 결함있는 종족이었던것은 사실이고.

개인적으로
완벽보다는
각 종족의 개성이 두드러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내요..

ㄴ 밑분 처럼 완벽보다는 각종족 개성으로 완벽에 가까운것이 좋은거 같아요

완벽하면 해당되는 종족을 이길방법은 아무것도 없죠
윗분 말씀대로 각종족의 개성이 두드러지는게 중요하죠
장단점이 뚜렸하고요

ㄴ 근데 토스는 분명 자날 때까지는 분명 치명적인 결함을 지닌 종족이었음. 테란이나 저그도 약점이 있는데, 그런대로 장점으로 약점을 이기는 것이 가능했다면 토스는 여태까지 그런것도 불가능했거나 가능해도 많은 대가를 치루어야 했음.

방어도 완벽하고 조합도 완벽하고 견제도 완벽하면 그거야말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ㄴ사실 완벽해보이는 토스에게도 약점이 있음. 그것은 바로 생산체계임. 특히나 초반 생산체계. 진짜 토스는 초반에 유닛을 아껴야하는 종족인데...그것이 생각보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가온 것은 사실임. 그걸 염두에 두었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