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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20 14:27:33 KST | 조회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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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와 코치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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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맵이 나오면 그게 래더맵이든 프로리그 전용맵이든 일단 여러번의 게임을 통해서 실험을 하고 각 팀별로 결론을 내고 이것을 다른 팀들과 대조해서 각 종족간의 유불리를 찾아냅니다.
여태까지 프로리그가 스1때부터 근 10년정도 그래왔었고 프로팀은 결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해당 맵에서 가장 좋은 종족과 선수를 내보내는 것입니다. 동족전이 보기에 그다지 재미없다는 것은 선수와 코치들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와 코치들은 바보가 아니죠. 프로게이머든 다른 직업이든 일단 자신들이 이익과 성과를 내기 위해선 가장 최적화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렇게 되면 도박수를 던지기 힘들어지죠...그 결과가 동족전의 발생빈도임.
막말로 스1때 배틀로얄때 테란이나 토스가 감히 쉽게 나온 적이 있습니까?
결론적으로 동족전을 줄이려면 맵을 정말 황밸로 만드는 수밖에 없음. 그거 아니면 동족전은 계속 양산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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