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RTS이 RTS인데, 자신의 세력을 꾸밀 수 있고, 행성 점령한다거나 그럴 수 있는 RTS 장르. 대략 승수와 패수에 따라 자신이 점령한 행성수가 차이가 나는 것임. 그리고 행성들을 점령하고 그럴 때마다 자신의 세력들의 디자인을 꾸미거나 그럴 수 있기도 하고...
여기에서 유의할 점은 딱히 스토리가 없어야한다는 것임. 왜냐하면 악으로 대표하는 적들이 차고 넘치던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비해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은 아몬이나 이런 애들에 비하면 악을 대표하는 적들이란 느낌들이 약한 편이고,(UED는 과대평가된 감도 있고 그래서 UED침공으로 하기에는 무리수임.) 그나마 남은 틈새의 군주 같은 애들도 숫자로 따지면 적고 그래서 그냥 중립몹으로 해도 좋을 정도이고...
그리고 군심에서의 여러 언급에 따르면 케리건이 없어지면 저그는 그냥 춘추전국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별 스토리가 없이 대략 문명하는 기분으로 RTS 하는 기분으로 나아가는 것도 좋을 듯 싶음.
밑에서 아몬을 간신히 막은 후 개척자들 혹은 여왕과 원시저그 우두머리들이 각 행성별로 흩어져서 세력 구축하거나 그러는 것이 차라리 좋고 그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