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스토리가 어떻게 끝날지 망상을 풀어봅니다

아몬과의 최후의싸움에서 케리건의승리 그러나 제타 건담의 까미유 꼴나고

저그는 여왕들 끼리 편나눠서 춘추 전국시대

레이너와 발레이안은 이 싸움에서 새우싸움에서 고래등 터지듯이 순삭당하고

제라툴은 알타니스가 손 써볼겨를도 없이 내부의 극단적인 집단에게 (알다리스 같은 애들) 숙청당할거 같고

아몬과의 싸움이 끝나고 피해가 막심할때 UED 출현해서 남은 테란들 흡수해서 "외계인은 인류의 잠재위협" 운운해서 모두 다에게 전쟁 고고

유이디는 스타투에서 뒤졌어- 다 공허로 돌아갔다곳

"지구" 라는 본진은 건재함
그리고 듀걸이 데려온것은 정찰부대임
정찰부대만으로도 멩스크 축출하고 미숙한 초월체 약물로 복종시킴

제라툴이 태사다랑 합체해서 황혼파워로 아르타니스 모선을 아몬에게 카미카제 어택해서 끝남.

UED에 대한 환상이 심하시네... UED가 강한 건 맞지만 테란에 비해 강한거지 토스나 저그보다 강한 애들은 아니에요. 그리고 분량 문제 상 UED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건 말도 안 됨. 나와봤자 엑스트라나 후속작 떡밥 식으로 나오는 거면 모를까...

참고로 브루드워의 UED 원정대는 그 양은 많지 않았지만 가려 뽑은 정예병들이었습니다. 정찰 부대 따위가 아니죠.

그럼 물량 빨로 ㅠㅠ
그리고 토스만큼은 아니지만 우월한 지구의 과학력

세계관 상 UED의 위치는 테란<UED<토스<저그 정도라고 보면 됨. UED의 원정은 사실 상 테저프 모두 오리지날로 개판 5분 전인 상황에서 핵심적인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얻은 성과죠. 결코 낮게 볼 성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평가할 성과는 아님.

지금 내가 제시한 상황도 개판 5분전 아님?

근데 공허의 유산은 아무리 봐도 아몬 레이드로 끝낼 것 같아서... 후속작 떡밥을 깔아도 UED보다는 어둠의 목소리가 나오는 게 더 좋아 보인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