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시작할때만 해도 티원이 엄청 쎄보였는데

그때 진짜 최연성 이멤버로 우승 못시키면

감독 그만 둬야한다는 얘기가 많이나왔음

나도 라운드 우승 싹쓸이 할줄 알았는데ㅋㅋ 현실은..

최종결승 판짜기 개판인거 보고 개한심해보였음

최연성입장에서도 답답한게 테란을 쓰긴써야되는데 하는걸보니 못쓰겠고(내부랭킹전영향도있을듯) 쓸수있는게 토스저그밖에없는데 이거만 쓰면 결국 상대가 동족전으로 끌고가거나 맞춤전략으로 끝나버리는수가 있어서.. 1라 2라까지 테란쓰다가 3라부터 아예 테란안쓴게 써봐야 안되는거 그냥쓰지말자 하고 했는데 그러고 성적이 나오기시작했었죠 결국 포시에서 한계가 드러났지만

ㄴ 그래서 임요환이 감독으로 잘해준거 같음 김택용도 군심와서 나름 잘 써주고 당시 정명훈도 괜찮긴했었음

ㄴ 임요환도 스1-스2넘어와서 중요한시점에 포시올린것만해도 잘한듯 정윤종이 대삽퍼서 망했지만 정명훈은 임요환시기부터 맛이가기시작했었는데 그떄 7연패 당한게 너무컸음 진짜

ㄴ 최연성입장에서 아쉬운건 자기도 생각했던게 임감독 최코치 체제로 해서 할려고했는데 임이 갑자기 나가버리면서 자기가 감독되버리니 아무런 준비도없이 해서 초반에 어리버리하고 정신못차린게 컸죠

13-14 티원멤버로 우승못시키면 욕은 얻어먹어야 하는 그 여론이 틀린 것도 아님...워낙 이름값들이 장난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