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라는 선수를 몇년동안 봐왔기에

이번에 개인리그에서 어느정도 성적을 낸만큼 내년에 더 무서워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여겨지네요 라이벌이었던 티원빠로서 정말 모든 선수를 통틀어 가장 싫었고 무서웠던 선수가 이영호 였기에... 팀 플옵탈락을 하루2패로 결정지을때 허무하게 16강-32강에서 1년여동안 방황할때 서지훈급테란이다 라는 소리를 듣고있었을떄 이영호가 갓이 될거라고 아무도 생각못했듯이

 

지금의 이영호 역시 어느정도 실력을 증명한만큼 이제 더 갈고닦아 더 무서워질거같은 느낌이 듬..이영호는 패배에 좌절하기보다 그 패배를 발판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이기에

근데 프로게이머로서의 경력이 오래됬다는게 조금은 맘에걸리네요 프로게이머는 나이도 나이지만 경력이 얼마나 되느냐에따라 남은 수명이 결정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