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엑 유저분들에게 바치는 사과문.

스1 시절의 프로리그를 잊지 못해서

스2 체제에서 강요했던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현재 스2 체제는 제가 아무리 봐도

프로리그 체제는 힘들어 보입니다.

WCS 포인트도 그렇고 국내 대회가 너무 없어서

해외대회를 당연히 더 많이 선호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스1 프로리그의 감동에 너무 세뇌되어 살아왔나 봅니다.

이제 모든 걸 사죄하게 되고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는 프로리그가 설사 문을 닫아도 아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 프로리그를 대체할 개인리그는 정규 1개 비정규 2-3개 씩 열려야 하겠지만요...

아무튼 그동안 열폭하면 프로리그 빨아대고 해외대회 비난 한 것에 대해 정말 사과드립니다.

물론 사과를 받으시거나 말거나 하는 것은 여러분들 자유입니다.

더 이상 제가 프로리그 관련 글에 악플을 던지는 일을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부디 국내 스2가 망하지 않길 바랍니다.. 부디..

이분 글 특징 : 물론 사과를 받으시거나 말거나 하는 것은 여러분들 자유입니다.

항상 이 문구 들어감

;;; 갑자기 뜬금없는 말씀을 하셔서 당황스러운데

스투판이 그렇다고 망하진 않을거에요 WCS KR은 유지될거라고 보고

근데

허... 좀 여러가지 생각해보면 불안해지긴 함

님도 이제 정윤종,원이삭,정명훈 선수 런종자 해잡러라고 욕하시게요? 참 변화무쌍한 어그로라서 이것도 개소리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