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령컨을 못해서 확실히 토스전에서 후반가면 짐.

물론 내가 못해서 그런건 있지만 내 한계를 절실히 느낀거죠...

그래도 다행히 상대 토스는 거의 선 로보틱스 테크 올리는데..

문제는 우관토스나 선황혼의회 점추 혹은 기사단 기록보관소 테크까지 올린 토스는 못막겠음.

서로 불리하지 않은데 기사단 기록 보관소 보는 순간 나는 GG치고 나옴....

게다가 내가 쓰는 컴퓨터 특성상 사폭 3개 이상 보이면 렉으로 버버벅 거려서 컨트롤 사망급...

유령 안쓰고 토스전 후반 준비하는 운영법만 만들어진다면.....걱정이 없을텐데....아..

근데 유령을 계속 써버릇하는게 좋은것같아요.
유령컨에 자신이 없는 분들 많긴한데 그런분들은 대부분 일부러 유령을 안가요. 안쓰다보니 컨도 안좋은데 계속 안쓰게되니까 더더욱 익숙하지 않게되어서...

예전에 토스가 선고기만할때 선거신가면 망하는 유저들이 대부분 점추컨이 막장이라 그랬거든요.
근데 이게 또 선거신만 강제되어서 어쩔수없이 좋든 싫든 점추를 계속쓰다보니까 다들 컨이 좋아져서 요샌 제법 고난이도에 속하는 점추운영도 곧잘따라하죠..

의도적으로 연겜에서라도 계속 유령을 써야 손에 익는다는게 제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