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통증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외로

손목과 상관없는 부분에 있음

의자 높이 정확하게 맞추고,

발 올려놓을 수 있는 발판 쓰고,

그리고 수건을 접어서 다리 짧은쪽 엉덩이 밑에 깔아서 균형을 맞추는 거임 <- 이거 중요

ㅇㄱㄹㅇ 제가 디스크라서 잘 압니다... ㅜㅜ

이영호가 자로 재는 게 부상 이후였던 거로 보면 이미 실천하고 있는 거일 듯

수건을 접어서 다리 짧은쪽 엉덩이 밑에 깔아서 균형을 맞추는 거임 <- 이거 중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ㄴ 사람이 양쪽 다리 길이가 같을 수가 없어요. 약간 차이가 있게 마련인데 이게 약간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짧아서 그럴 수도 있고 자세가 구부정해서 후천적으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러면 서 있거나 걸어다니거나 앉거나 할 때 그 쪽으로 자기도 모르게 굽어지게 되고 몸의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흐트러집니다. 자리에 앉을 때 그쪽에 수건 같은 걸로 쿠션을 주면 몸이 직선으로 펴지게 되고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죠. 발판도 같은 이유로 필요한 거고요.

글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