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6강 멤버 역대급인것 같네요!

우선 작년 조군샵 시즌3 이후에 오랜만에 16강 황금 밸런스를 맞이했네요!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32강 초반에 4테란 못올라갔으면 황밸 못나올뻔 하긴 했네요;; 

여러분이 말씀하셨듯이 16강 거의 모든조가 죽음의 조가 될것 같네요. 

팀으로 보자면

KT : 주성욱, 이영호, 김대엽

SKT : 정윤종, 원이삭, 어윤수, 김민철, (박령우)

진에어 : 조성주, 김유진, 김도욱, 방태수

CJ : 김정우

삼성 : 김기현, (강민수)

무소속 : 박수호

Acer : 이신형

그러고보니 프라임, MVP, 스타테일이 한명도 없네요 ㅠㅠ 이승현이라도 올라갔어야 했는데;;

포스트 시즌 진출한 CJ가 생각보다 진출자가 낮다는것도 눈여겨 볼점이네요. 정우용, 김준호 탈락이 예상 외긴 했죠..

아무튼 16강 조지명식 정말 기대됩니다. 선수들이 기존보다 조금만 더 도발해주고 여러 입담들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그러고보니 티원은 이미올라갈사람은 올라가긴했네요 정윤종 어윤수 김민철 원이삭.. 김도우선수는
기량회복부터.. ㅎㅎ

진짜 4테란이 올라갔을 당시...토스가 패치에 적응하지 못한 느낌도 느낌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무슨 놈의 귀신이 토스에게 씌인 느낌이 그때 들었었음.

이렇게 놓고 보니 김준호가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