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지 팀에서 G.O같은 팀이 못나오는 이유

G.O가 날라댕기던 시절만 해도 대기업 후원받는 팀은 동양-SKT, KT, 샘숭전자(이건 하청업체지만) 이 정도 뿐이었는데

 

지금은 막말로 국내팀은 개나소나 다 큰 스폰을 달고 있음 G.O가 가난뱅이 체강자팀이 맞긴 하지만

 

그 당시는 팀도 한 10개 쯤 되는데 그 사이에서 최강이었으니 초기 연맹시절에 TSL, LG-IM, FXOpen같은 나름 후원 받던

 

팀들 사이에 던 당시 G.O는 연맹 초기시절로 비하자면 강팀 분류되던 Prime, oGs정도 되는 팀이란 소리임 애초에 나올라면

 

그때 나왔어야되는데

 

지금은 뭐 그리고 그때의 조규남감독같은 감독이 지금 있습니까 선수 육성 다 제대로 하고 스폰잡을라고 동분서주하고 하는

 

감독이 읎스요 그나마 최윤상 감독이 약간 그런 삘이 나긴 났는데 결국에는 샘숭 롤팀으로 가버렸으니 뭐 꿈도 희망도 읎음

 

그리고 스갓2 아마추어 선수 풀도 그렇게 넓은것도 아닌데 거기서 보이는 유망주에 프로지망생들은 좀 지원 잘되는 팀들

 

갈라 그러지 그지팀 갈라 그러겠습니까

그냥 지금 이스포츠 아마추어 인재 풀은 MOBA 장르에 몰려있음

스2 초창기에 그런 팀이 못 나온 이유는 이미 스타에서 대기업팀이 10팀이나 있는데 우리도 저렇게 만들어야돼 하는 생각만 있었을뿐 후원 없어도 우리가 잘 해나가자 하는 마인드가 엄청 약했음. 이미 바로 옆동네에 타워펠리스가 있는데 우리집은 판자촌 이러면 누가 판자촌에 살고 싶겠음.

하긴 어려움을 극복할려는 마인드 자체가 다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