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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19 11:22:35 KST | 조회 |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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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에서 서든리그 시작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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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넥슨겜 리그를 온겜에서 진행했음. 엠겜 없어지고는 온겜에서만 진행.
이중 협회 공식리그로 등록된 리그는 협회 심판 파견.
이때가 서든, 스포 리그 왕성할 때라 잘나감.
엠겜이 없어지고 온겜에서만 전부 진행하기가 개빡쎄지고 롤한다고 시간없고 후로리그도 안 할 순 없고 하던 때라 넥슨겜의 입지가 좁아짐. 그래서 넥슨에서 곰으로 갈아탐.
이때 넥슨이 준비한 게 아레나 짓고 스포티비랑 연계해서 스포티비게임즈에서 자사 리그 방송하려고 준비 함.
근데 곰은 영원할 줄 알았던 넥슨과의 관계가 스포티비게임즈의 등장으로 위험해짐. 이미 적자였는데 그나마 넥슨에서 돈 주니까 진행하면서 돈 벌 수 있었던 거. 그래서 이때부터 GSL 자막퀄이라던가 이딴 게 다 쓰레기가 됌. 왜냐면 인력은 그대로인데 진행하는 리그는 2배가 되었으니까.
곰에서 넥슨겜 다 빠지니까 다시 돈이 없어서 미칠지경이 됌. 넥슨도 불쌍해서 리그 몇 개 던져줌.
그렇게 해서 곰에서 계속 서든리그를 하게됌.
근데 이미 곰에서는 인력이 다 빠져나감. 왜냐면 회사에서 돈도 많이 안 주면서 일만 늘었기 때문에.
내가 알기로는 엠겜에서 곰으로 갔던 인력이 다시 나와서 스포티비게임즈로 간 거로 알고 있음. 물론 카더라가 상당 포함된 내용이지만.
어쨌든 넥슨은 스포티비게임즈-넥슨아레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잠시 곰이라는 데 들렀다 간 건데 곰은 그게 곧 떠날 손님인 줄 모르고 너무 나댔음. 그래서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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