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현 케스파컵없는게 진짜아쉽네..

최근 상승세 장난아니던데..

 

IEM 토론토 본선진출에다가...

 

  현재 레드불 1위 진출상태..ㄷㄷ

고석현은 정상 컨디션도 아닐텐데 나오네 의외임.

저두 고석좌 나올줄 생각못함..ㄷㄷㄷ

날밤깐 서태희도........

당연히 나와야죠. 레드불 예선만해도 케스파컵에 비하면 주어지는 혜택이 별거없는데 한국선수들 새벽에 줄창 경기나갔죠.

케스파컵은 한국서버에서 하는데 유럽에서 한국서버 하는게 당연히 나와야 하나요 어차피 이기기 힘든데 ㅋㅋ

유럽서버vs한국서버면 미국서버에서 진행합니다

그건 다른대회고요 . 케스파에서 주관하는 예선들은 무조건 한국서버에서만 합니다

얼마전 PughCraft Invitationa 같이 wcs 포인트도 없는걸로 알고 있고, 상금도 거의 없는 경기인데다가
유럽 서버인데도 김도욱 선수 같은 경우는 참가하더군요.
케스파컵은 티어1인데다가 우승시 wcs am,eu보다도 상금이 큰데 이기기 힘들다고 안나오는건 말이 안되죠.
참가시 돈드는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MC나 강현우 선수는 케스파컵과 같은 시기에 열린다고 들은 드림핵? iem?에 참가할거라 안나오는 거 같네요.

아 참 그리고 저번 곰티비 글로벌 토너도 한국서버에서만 했었죠

그래서 유럽 거주 선수들이 거의 없는 것인가보죠

그건 한국선수가 유럽서버 했을시 딜레이가 크더라도 상금먹을 확률이 좀더 있으니까 그렇죠 외국인들 상대하기 더 편하니까 하지만 유럽활동하는 선수가 한국서버 했을시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실력으로 이기긴 사실상 불가능하죠 게다가 한국선수들은 비시즌에 그런거라도 하는거고 해외선수들은 다른대회 나가면 되는거죠

아 다른 대회였군요 착각했네요

그리고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PughCraft_Invitational_1 이 대회는 서버 선택할수있는 재량 있는 대회입니다 해외대회는 다 그래요

일단 저는 첫번째 리플에 고석현 선수에 대한 글에 대한 답변을 한거구요.
지금 레드불도 끝났고, 마땅히 참가할 다른 대회 예선도 없는데, 케스파컵 정도되는 티어1 대회라면 새벽이든 뭐든 다 참가하고 싶어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글 적은거에요. 실제로 해외거주하는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그런 참가의지를 많이 보였었구요.

석현이도 유럽에서 한국 딜레이 엄청 큰데 하는 것 자체가 무리죠 그때 드림핵 어차피 겹치는데 하지만 본인의지에 따라서 유럽에서 한국 도전이라도 한번 해보는 건 본인 선택이지 당연히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해외거주하는 선수들중에 유럽에서 한국서버 하는 예선 다들 무리라서 할 생각 거의 없습니다. 다른 대회 하고 말지요 인터뷰에선 보통 인터뷰용 답변을 하는 것이겠죠

게이머들에게 너무 엄격하게 잣대 들이대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라 당연히 해라 이런 것들 게이머들도 다 보기 때문에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다른 의견 적어봤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서버 예선 안하는건 이상한 거지만 유럽에서 한국서버예선 까지 안하는 것에 대해 당연히 해야되는데 왜 안하지? 이런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여튼 타지에서 한국서버 예선 하는 의지를 가진 해외게이머들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의견 차이인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당연하다고 얘기한 것은 새벽일텐데 참가해서 의외다 하는 리플들이 보여서 답변한거에요. 프로게이머한테 새벽이든 밤이든 대회를 위한 출전이라면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질거 같다는 이유로 서버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예선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것도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대회가 겹쳐서 출전 안한다는 거면 이해되지만요.
실제로 강현우나 mc, 최병현 선수 제외하고 해외대회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 중 대다수 선수들이 참여했거든요. 고석현 선수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이번 예선 같이 탈락해도 아무 부담이 없는 온라인 예선+티어 1대회라는 것을 전제하고 말하는겁니다.

해외대회 참가하면서 현재 한국에 있으면 참가 하겠죠 북미 에서 한국지역 하기 쉬우니까 참여하고요 현재 유럽에서 한국서버로 와서 참여하는 건 현 삭스리 2명이네요 새벽에 몇시간동안 노동하면서 획득할 확률 거의 없는 케스파컵 자격 따로 참가하는 의지가 대단하네요 실제로 유럽사는 게이머중에 케스파컵 자격 없는데 참가 안한사람이 참가한 2명보다 3명많네요 골든 , 페이션스 , MC , 퍼스트 , 요다 / 손석희는 자격있고 정지훈은 지금 한국이고.. 그리고 대회 탈락해도 부담없는 대회는 없습니다. 전적이 기록에 남고 플레이하는 거 자체가 노동입니다.

여튼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하기 싫은거 하기 힘든거 확률 없는거 게이머라고 무조건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청 받은거 안하는 것도 아니고 참가여부는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온라인 예선 기록이 패배가 된다고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건가요? 오히려 지불없이 얻을 수 있는 기회이고, 경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게다가 요즘 wcs 포인트도 안주는 해외대회나 국내대회에 선수들이 서버, 낮밤 가리지 않고, 수시로 참가하는 분위기인걸요.
seohyeon님께서 말한 이유인 질꺼 같아서, 전적에 남아서라는 이유로 mc나 강현우 선수가 참가 안했다고 생각 안됩니다. 드림핵과 겹쳐서 안나가는 거겠죠.

그리고 계속 핀트가 어긋나는거 같은데 저는 첫리플에 프로게이머가 출전 의지가 있다면
새벽이든 낮이든 시간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당연하다는 단어를 쓴겁니다.

의미가 있죠 지금도 게시판에 이예훈이 광탈이네 어쩌네 저쩌네 글 올라오잖아요 유럽에서 한건데 ... 그리고 저도 분명히 언급했듯 드림핵 겹치는데 굳이 할 이유가 없는데 .. 당연히 해야죠 이렇게 올라와서 참가하는건 본인의지가 정말 강한거다 다른이유 (서버문제등 ) 도 있다 저렇게 쓴거고 서버 달라서 못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길래 추가로 글 남긴 것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게이머들하고 친분이 어느정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입장에서 참여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설명한 것입니다 . 드림핵과 겹쳐도 케스파컵이 더 큰 대회니까 참여 할수도 있겠죠 왜냐 상금이 다르기 때문에 근데 왜 참여를 안한것 이냐 ? 이것은 단순히 겹쳐서 뿐만 아니라 그외 요소도 있다 이것입니다.

어쨌든 제 결론은 참가 한 선수 -> 본인의지가 정말 강한것 참가안한선수 -> 다른대회를 할 생각 and (or) 이기기 너무 힘들기 때문 (유럽 한국은 서버문제 매우 큽니다) 입니다. 본인이 출전의지가 있다면 시간대가 중요하지 않고 출전하는게 당연하다 라고 쓰셨다면 결론이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더 말할 건 없겠네요

지금 참가한 선수중에 48명이상이 광탈일건데 이예훈이 광탈이네 뭐네 하는 얘기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대부분 온라인 예선에서 대부분 광탈이죠. s급 선수들도 광탈하는게 예선인데요. 예선 수준에서 탈락 여부는 전혀 안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가비가 드는 것도 아니구요.
그외 요소 때문에 참여 안한 한국 선수가 님께서 말한 그 극소수가 전부입니다.

물론 그 선수들은 대부분 드림핵에 출전할걸로 예상됩니다.
그외 결론은 님이나 저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제가 첫리플에 '당연히'라는 단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리플이 길어진거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 본인 입장에선 아마추어한테?? 이런 댓글 보고 기분 별로 안좋을텐데 ... 전 선수입장에서 말하는건데 ... 굳이 안나갔으면 저런 글 볼 이유도 없었을텐데 .. 전 그리고 처음부터 유럽사는 한국선수를 말한거지 전체 한국선수를 말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유럽사는 한국선수가 극소수고요. 제 글을 처음부터 제대로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저도 물론 팬입장에서 그렇게 생각 할수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입장에서 선수들 부담 가게 댓글 툭툭 다는걸 보는게 선수들이 스트레스 받아해서 그걸 말하자고자 했을 뿐입니다. 어차피 안받아들여지는 거는 소모적인 논쟁이기 때문에 이쯤 그만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