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부스는 일부러 안한 거 아닌가요?

4부스 하면 진행이 빨라서 보는 사람은 좋지만

그래도 1년.,. 아니 8개월의 대장정의 마무리인데 

그렇게 빠르게 진행해버리면 선수들이 받는 관심과 집중도도 좀 떨어질 것 같고

결승전이니 좀 시간 질질 끌어서라도 몇시간동안이고 다같이 놀아보자는 느낌이 강했다고 생각...

솔직히 1경기 시작 전 1시간 30분의 0세트도 뭐.. 마무리 농사인데 그럴수도 있었다고 봄..

솔직히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4부스를 설치 및 운용 못하겠나요.. 게다가 스포티비인데..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느림

경기 끝나는 즉시 컴퓨터 계속 바꾸는거 보니 대기실?어디선가 세팅은 했던것 같음
최종 조율이 문제였던거지..

일부러 안한건 맞겠지만 빠르게 하기 싫어서라기보다는 그냥 그렇게까지 세세한거에 신경쓰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원이삭 이영호는 확실히 이영호가 준비를 오래한거 같긴햇음 ㅋㅋ

어떤 분들은 그 무대 설치한곳이 수상위에 잇다보니 뭔가 중량제한이 잇지않앗나 그런말도 하긴 하시던데 뭐 솔직히 진행만 빨라진다면 결승전한해서만 2부스는 나쁘지 않다고는 봄

각 팀당 2부스씩만 있어도 로테이션돌리는덴 문제없음

솔직히 진행이 느린 감이 있었지만, 본문에 쓰인 것처럼 마무리 결승전이니까 뭐 그정도는 웃어넘길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