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포티비가 운영을 잘헀음. 프로리그 4라운드 진행하는 내내 개판 쳤으면 안갔을거임. 그런데 애네들이 자신들이 스2에 애정이 있다는걸 계속해서 어필했고 그 결과 스투충들 상당수가 스포티비 찬양하기 시작함. 현장 이벤트도 상당히 자주 열어 일반인들 한테도 접촉의 기회를 계속해서 만든게 큰듯. 그리고 스2 해설진 프로리그,gsl 안따지고 모든 사람들이 직관 꼭 와주세요!!! 이러니 안갈라다가 간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함.
이영호vs원이삭전 이거 보러 간사람도 적지 않을듯 원이삭이 계속해서 이영호와의 스토리를 만드려고 도발도 하고 세레모니도 하고 악역 역할을 톡톡히해냄. 이영호 이길떄 위아더 월드. 내가 주최사 였으면 무조건 원이삭 mvp 줬을듯
하늘이 도움. 말그대로 태풍도 빗겨나가고 심지어 일요일 되니까 폭우 내리는 지역이 있음 ㅋㅋ 그리고 통신사 더비라는 흥행카드부터 날씨까지 정말 하늘이 도왔다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듯
지금 2000명 된다 안된다 말이 좀 많은데 전 2천명은 될거 같네요. 이번 결승이 가지는 의미가 좃흥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평타는 치고 공유라는 확장팩이 있는 이상 잠재성이 큰 게임으로 인식될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 합니다.
스투충들아 일어서라아아아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