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봤자 이번에도 gsl 은 스2디오 아닌가요

?

ㅇㅇ 맞음

뭐 글킨 하죠 ㅠㅠ 그냥 해외대회 관중 유료좌석 풀매진을 보고 스2는 글로벌 흥겜이다라고 정신 승리라도 ㅠㅠ

ㄴ애초에 롤처럼 좀 흥할때 유료좌석해서 투자를 좀더 했더라면..

ㄴ한국만 투자안했지만 외국은 드림핵,iem,블리즈컨 다 유료좌석으로 수익이 나게 잘 해놨더라고요 심지어 레드불도 티켓 판매중 ...

흥하긴 했어도 해외가 주력이었고
국내는 그냥 개망해서 목숨줄만 붙어있는 스1이랑 비교당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잘나가던 때가 있었지만
그건 상대적으로 봤을 때임.(스1조차도 망하기 직전에는 그냥 개판오분전이었응께요.)

ㄴtving 근데 직관 3천명왔음.. 망하기 직전이 개판오분은 아니었죠

ㄴ 애초에 스1때부터 관람=무료라는 인식이 너무 강했던게
인프라 투자에 걸림돌이였던거 같음

단순 직관인원과 판 전체의 생명력이 비례하진 않져.
애시당초 갑자기 협회가 스1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블쟈에게 작업걸기 시작한 이유가 뭔데요 ㅋㅋ
(그 당시엔 롤이 뜨지 않았던 시기.)

ㄴ스2는 하고 싶은데 갑질하던 버릇을 못버리고 뻐긴거지 스1만 평생가려던건 아니었으니..

딱히 2010년도~2012년도 초까지의 행보를 보면
걍 관심 자체를 끊었었음.
하지만 2011년도 말부터 진짜 판 생명자체가 위독해지기 시작하니 쇼부보기 시작한거고.
(이때부터 각 협회팀 차원에서 스2에 맞게 장비나 체제를 정비하고
일부의 경우 2012년으로 넘어가기 직전 시점에서부터 스2 연습에 돌입한거 아니냐는 주장이 많았음.)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곰티비가 최종적으로 독점으로 스2리그를 열게 된
2010년도 중반부터 협회가 찝적거리기 시작한 2011년도 연말까지는
스2에 하등 관심이 없었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