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는 3연준해도 김민철보다 저평가받고 김도우도 정윤종보다 저평가받고

프로리그성적이 낮아서그런가..?

임팩트가 없어서 그럼.
딱 이 선수하면 이거다 하고 생각나는 그런 게.

시기의 차이죠.
김민철은 자날 말기부터 탑클래스에 들어갔었고... 어윤수도 3연준하니까 김민철과 동급으로 보잖아요

김도우는 1회우승이긴하지만 2년간 정윤종이 지켜온 자리를 한순간 뺏을정도는 아님

솔직히 노이해. 어윤수가 올해 김민철보다 무조건 위고 정윤종은 맨날 빨려봐야 커리어 최대는 스타리그 준우승이 다인데 어딜 김도우에 비비는건지

김도우는 아직 정윤종보다는 저평가 받을만하죠. 정윤종은 진짜 꾸준했는데.. 최근기세를 따지면 김도우지만요

꾸준함의 차이랄까..

이번 월드컵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엄청잘했다고

호날두보다 고평가 받는게 아니듯이

흐음 꾸준함인가요 역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잘 해준다면 김도우가 정윤종보다 더 고평가 받는건 당연한거

그리고 어윤수는 뭔가 자기만의 색깔이란게 좀 없어보임.. 상대적인 부분이고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김민철은 스타1때부터 이어오던 철벽 이미지와 작년 초 테사기 시절을 버텨온 저그라는 점에서 더 그런듯

정윤종이 꾸준하다는 인식의 절반 이상이 프로리그 때문

난 오히려 김도우를 정윤종에 비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생각하는데;; 물론 최근 갑자기 치고 올라온건 맞지만 좀더 두고봐야지 작년 한해 정윤종 꾸준히 잘 했었고 누가뭐라해도 12-13프로리그 시즌 T1 먹여살린것도 정윤종 아닌가

근데 정작 정윤종은 프로리그를 잘한편은 아니죠. 정윤종은 그냥 꾸준해서 그러함. 프로리그도 티원에선 지속적으로 김민철이 ace역할 많이 했었고.

작년 한해 꾸준히 잘했다고 하는데 시즌 1 32강 시즌 2 준우승 시즌 3 8강임 결국 꾸준하다면 프로리그인데 프로리그가 언제부터 선수 평가하는데 큰 위치였다고 생각함

자날땐 안봐서 모르겠지만 GSL4강 기록도 있던데, 게다가 자날 스타리그 우승 군심 스타리그 준우승
IEM쾰른4강, 핫식스컨 우승..


글쎄요..

만약 정윤종이 꾸준하지 않다 주장한다면 김도우가 정윤종에 비빌수 있는 기준은 뭐죠?

GSL 우승.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함?

IEM 쾰른 4강이랑 핫식스컵 우승 가지고 따질거면 윤영서 1만 달러 5개 대회 우승으로 테란 원탑임?

시즌2 말아먹었지만 시즌1땐 GSL4강.. 꾸준함에선 상대가안됨..

뭐 자날옥션올킬 개망대회였다해도 국내대회 우승도 해봤고

여기서 윤영서가 왜나옴 지금 이야기하는건 정윤종 김도우인데

꾸준함이 앞서냐 우승1회한게 더 중요하냐인데 꾸준함에서도 우승이없지만 크게 밀리지 않는거 같다라는거지

시즌 1 32강임 4강은 자유의 날개 시절이고 자날 시절 커리어를 군심에 끌고 오는건 아니라고 봄

정윤종도 어쨌든 스타리그 우승은 있는데;; 어윤수 3연준=1회우승 김민철인데 1회우승, 1회 준우승, 4강, 이벤트전 우승 = 1회우승은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음?

자유의 날개 커리어를 왜 군심에 가져와요 정종현이 군심 역대 원탑 테란되는 소리를 하시네 자날은 자날이고 군심은 군심임 엄연히 구분해야 함

아 자날 안치시는구나 자날 안쳐도 '꾸준'함이 기준이라면 정윤종과 김도우는 일단 비교자체가 불가하다고 생각하는데; 김도우는 꾸준함을 보여준 케이스는 아니잖아요 아직

시즌1 4강아니었나요?? 주성욱한테 졌던거

정윤종은 꾸준한거 맞긴 함. 김도우에 비해서 훨씬.. 김도우는 역대 커리어가 16강 1번, 우승 1번 인데
정윤종은 군심이후 코드s에 꾸준히 있었죠.

아 2014 시즌 말하는거였군 한분은 2013년 이야기하고 한분은 2014년 이야기해서 헷갈려죽겠네

근데 언사가 좀 공격적이신거 같은데;; 싸우자는거 아닌데 왜이렇게 공격적이시지; 그냥 토의아니었나요;

2013 시즌 쳐도 김도우가 꾸준함을 보여준 게 뭐가있죠;

단순히 '누가 더 꾸준하냐'를 논한다면 당연히 정윤종 > 김도우인게 맞기는 함 그런데 '과연 프로토스 중에 누가 더 위였냐'를 논한다면 정윤종의 '꾸준함'은 김도우의 '우승'에 비빌 수 없다는거

코드S에 꾸준히만 있었던 정도가 아니라 8강이상은 기본적으로 찍어주는 선수가 정윤종이었는데
지난시즌도 4강이잖아요.

우승으로치면 2012 스타리그 우승도 있고 핫식스컵도 있는데
물론 굳이 비교하자면 GSL이 더 높지만 옥션 스타리그도 아주 형편없는 대회는 아니었음.
이름 날리는 선수들 다 참가했었는데 거기서 우승했으면 그슬과 동급으로 쳐야되지않나 싶은데

ㄴ 자날 안치신다함;

아르노르님한테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2012년 옥션 올킬 스타리그가 그슬에 비해서 못한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참가한 선수 네임밸류든 맵이든 상금이든 꿀릴게 없는 대회아니었나;

옥션 스타리그 굉장히 형편없는 대회 맞는데 역대 국내 개인리그에서 예선과 듀토를 구분해서 한다는 멍청한 생각을 한 사람은 없었음 심지어 스타리그의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명분 하에 허영무와 정명훈에게 시드까지 줫고 이건 거의 해외 대회 수준임 그리고 뭣보다 자날 대회를 왜 자꾸 군심에다가 갖고 오지

전 딱히 모르겠음

2013시즌2 준우승 핫식스컵 우승 2014시즌1 4강이면

김도우1회우승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함..

근데 군심 커리어로 따졌을때 정윤종이 김도우한테 밀린다고 보기에는..
근데 스타리그는 그슬과 동급으로는 절대 쳐줄수없죠.

gsl 4강정도? 뭐 핫식스컵도 8~4강정도라 보면 될것 같고.

전 개인적으로는 우승은 어떤 천운같은것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해서 꾸준함을 더 많이 쳐서 정윤종을 위로 봤는데; 김민철이 2013 최고의 저그였던것도 꾸준한 코드S 활약과 프로리그 활약, 해외대회 활약이 있어서 그랬던거 아니었나요 같은 의미로 어윤수가 김민철과 나란히 서지 못하다가 이제 설수있는것도 3연준이라는 꾸준함을 보여줘서 그런거고

근데 어차피 이런건 답은없음

걍 바라보는 관점차이라서..

축구좋아해서 축구커뮤니티에서 이런 비슷한 이야기 해봤지만 결국 자기말이 맞는말이 되버리는거라..

김민철의 꾸준함은 궤가 다름 우승 - 4강 - 8강 - 4강 - 준우승으로 GSL 우승과 시파 준우승이 있음 이건 커리어 자체에서 비교가 안됨;; 그리고 난 '올해' 김민철로 잡았기 때문에 김민철 vs 어윤수의 역대 커리어 이야기랑은 다름 난 2013년의 김민철을 높게 보는지라

스타리그에 예선을 케스파 비케스파로 나눠서 했을뿐이지
16강부터는 조지명식으로 돌렸고 사실상 구분이 없었다고 봐야되지 않나요?

참가했던 연맹선수들도 당시 최강자들이었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나온 선수들이 임재덕 박수호 장민철 이정훈 원이삭 등등 각 종족 최강자들이었고
그 대회자체가 좀 운영이 막장이었다고해서

그걸 우승한 선수의 실력을 깍아내릴 필욘없다고보는데요.
참가한 선수들 네임밸류만봐도 1티어급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대회였는데

실력을 누가 깎아내림 난 정윤종의 실력을 깎아내리진 않음 자날 커리어는 군심에 통용되지 않는다고 했을 뿐 정윤종의 자날 커리어는 옥션 뿐만이 아니더라도 쳐줄게 많으므로 이 이야기는 이 글에 맞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