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1 밸런스가 솔직히 정상은 아니었잖아요?

솔직히 2004년 정도까지라도 밸런스 패치를 계속 해왔으면 프저전 밸런스가 3.3 혁명 전까지 그꼴 나지는 않았을 거라고 봐서. 그리고 김택용 본인도 다전제 해보지 오래 됬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번번히 예선 통과를 못한게 그 개드라를 본인도 극복을 못한 게 가장 큰 원인이었던 걸 생각해 보면 말이죠. 김택용 본인은 저그전의 상당 부분을 프로리그에서 승수를 쌓아올렸고 개인리그에서는 그러지 못했던 게 본선을 못올라갔기 때문이고 그 본선을 못 올라간 이유가 개드라에 광탈 당한 것도 상당수라는 걸 생각해 본다면 뭐...

테저전이나 테프전이나 프저전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았던 게 다행이긴 하지만 밸런스 패치를 안해주다 보니 맵으로 맞춰져 온 것도 있고요.

개드라 제일 잘 상대한 게 김택용인데.

맵으로 맟춰서 결론적으로 보면 황밸 비스무리하게 맟췃잖음?
아비터가 괄시받고 디파일러가 괄시받던시절 얘네를 너프하면 게임이 어뜨케 됬을까요?

ㄴ 그 개드라로 인해 예선에서 가장 피본 사람 중에 한 사람도 김택용이죠.

정작 개드라에 줘터져서

위너스리그 마지막으로 3연 올킬도 있고.

근데 밸런스가 정상은 아닌 건 맞음. 테란 씹압살맵도 33업 메카닉 200 채우면 테란 못 이김.

Champion_JD// 근데 밸런스 패치를 많이는 아니더라도 1년에 두번씩이라도 꾸준히 해줬으면 프저전 밸런스가 그렇게 오랫동안 암울할 필요는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글쎄;;

난 오히려 군심초기게임에서 그대로 끌고왔으면 밸런스 황밸 됬을꺼라고 지금 생각하는중이라 그렇게 생각 안함

롱기누스였나 마쓰레기 혼자서 테저전 승률 맞추고 그랬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황밸 비스무리한거 스2도 똑같은데요

스카웃같은 놈들이 있는데 당연히 밸런스가 제대로 안된 게 맞지

그니까 난 맵으로도 밸런스 충분히 맞출 수 있다고 보는건데

ㄴ 스카웃이나 고스트는 진짜;;;

패치로 해결하는것보단 자발적으로 해결하는게 더 좋다는 소리고

스2도 결론적으로 황밸 비스무리한데 왜 스1이랑 달리 하루가 멀다 하고 지지고 볶고 싸울까 ㅋㅋ

지금도 잃어버린 사원이나 금속도시 대회버젼(가로안걸리는) 거 가져오면
테란 엄청 살릴 수 있음.

노잼이라 안하는거지

스1이 밸런스 맞다고 하는놈들은 걍 게임 보는게 좋고 하는건 상관없는 인간들일것같음.

Champion_JD// 뭐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거는 브루드워 출시 이후 5년까지는 밸런스 패치를 해줬으면 굳이 맵까지 들이댈 필요는 없었다는 거죠. 스카웃이라도 제대로 잘 패치를 해줬으면 프로토스가 저그 상대로 맵빨을 상당히 타야 하는 현상도 훨씬 줄어들었을 거라고 보거든요.

발매 이후 5년동안 밸페 해줬어도 또 그 이후5년동안 패러다임이 바뀌고 뭐 사기 뭐 사기소리는 다시 나오게 되있음 RTS게임에서 맵으로 밸런스 맟추는건 너무나 당연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