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려워진 이유야 많긴한데

1. 각종 대회 하면서 별에 별 뻘짓함(서든, 월오탱, 도타, 프리스타일 등등을 한번에 유치, 한번에 소화할려다 배탈남. 대회 집중도도 떨어짐)

 

개중 성공한것도 있지만, 그보단 투자대비 성과가 전혀 없음.

 

 

 

2. 스2 해외 판매료가 블라자드에서 통합하면서 사라짐. 물론 이로 인한 손해도 큰편이지만, 인프라가 더 잘 갖춰졌다는면에서는 무조건 마이너스라고 보기 힘듬

 

 

 

3.  모바일 컨텐츠의 발달에 의해 곰티비 자체의 경쟁력 상실

 

 

 

 

 

사실 이유는 1,3번이 크고, 2번은 약한편임.

 

 

2번이야 이번년도 다시 팔고 있고, 상금도 블라지드가 챙겨주니까

그냥 적당히 사족달자면

곰TV는 이것저것 손대다 망한 케이스가 아닌

E스포츠 시장으로 얻은 흑자 자본을 투자해서 한 사업이 전부다 망해버린게 큽니다

종목 가짓수는 문제가 안됬어요 .

그리고 모바일 시장 발달로 곰TV 경쟁력이 상실했다고 보기보단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 해가는대 곰TV가 한게 아무것도없습니다 ㅇㅇ..

뒤늦게서야 모바일 시장에 손뻗었다가 졷망했죠

2번이, 제 생각에 큰게, 올해 회복이 많이 안된것처럼 보여요.

답없는프사기님 / 그 모바일 시장이야기가 3번임 'ㅅ';

그리고 e스포츠로 흑자 자본얻은걸 말아먹은게 1번쪽. 1번쪽에 이벤드 많이 하면서 좀 많이 날려먹었음.

egernya님 / 사실 틀린말은 아니오나, 블리자드에서 그만큼 금액 충당해주는거 생각해보면 큰 손해라고 보긴 어려워요. 1번 3번보다는요.

E스포츠로 흑자자본 얻은걸 말아먹은게 1번쪽이 아니라 사업쪽입니다 ...;

애초에 다른 게임들은 대관 해서 진행하던것도 서든어택말곤 없었고 손해가 그렇게 심각하게 작용할정도로 문제될것도 아니였어요

당장에 작년 11월에 만든 지플렛폼은 시작부터 마이너스입니다 작년부터 계열사 전부에서 마이너스에요;

안그래도 손해만 보던 아이디엔에서 마저도 어제 기사로 아이디엔 대주주가 주가조작하다가 구속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