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욕 안했으면 좋겠는데....

최강희가 감독일때 그렇게도 홍명보 데려오라던 네티즌들이...

월드컵 영웅이었던 홍명보도 성적을 못내니까 가루가되도록 까는 현실이 슬픕니다.

박주영이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국내 K리그 공격수들 보면 차라리 박주영 뽑는게 낫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홍감독 너무 욕먹는게 슬프네요.

한국 국대감독은 독이 든 성배같아요.

실제 실력은 32강 광탈인데 국민들이 바라는 수준은 너무높으니

사실 밥줭이랑 정성룡은 빨리 정리해야하는 부체같은 존재죠.

총알받이로 새워둔 감독직 알면서 맡은걸 보면 참 불쌍함... 저래놓고 성적안좋으면 바로 칼같이 짜르겠지..

선수 수준이 안되는걸 감독만 욕먹음; 조광래가 해외파 위주로 선발하니 최강희감독 불러서 국내파 쓰게하고 그거보고 또 수준떨어진다고 올림픽 동메달 딴 홍명보 데려와서 올림픽 선수 위주로 쓰니까 또 선수들 철밥통이라고 욕하고; 하여간 눈만 높아졌음

일단 되든 안되든 한 4년은 맡겨놓고 기다려야 되는데 이놈의 냄비근성이 문제임 ㅉㅉ
겨우 1년맡겨놓고 무슨 조직력을 키우란건지...

솔직히 현재 한국 축구는 어떤 감독이 와서 어떤 선수를 선발해도 답없는 수준임

ㄴ ㅇㅇ 현재 축구팀 수준이 답없는수준을 넘어서서 쪽집게 과외해도 안됨.

한국축구에 무리뉴, 안첼, 펩이 와도 뭐 바뀔줄아나? 감독의 전술문제가 아니라 기량 차이가 심각한거임. 더 슬픈건 지금선수들이 그나마 한국에서 가장 잘한다는 선수들이고

홍감독이 걍 협회한테 덤탱이 당한거임..알고도 당했을 것 같은데..에횽

솔직히 어찌됐든 못하면 비판받을수 밖에 없긴하지만

홍명보는 감독된지 1년도 안되서 너무많은짐을 짊어진게사실임

사실 최강희도 하기싫은거 거의 억지로 시킨거였고

월드컵 나간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하던 시절이 있었고
한때는 1승만해도 너무 행복하겠다싶은 시절이있었는데... 2002년때매 너무 눈이 높아졌음...
그리고 감독을 1년에 한번 갈아치우는 나라는 우리밖에없을듯...

위기가 기회가 될지 차범근 처럼 레전드한명 역적 만들지는 에휴 1998년 월드컵 기레기와 냄비들덕에 레전드 한명 박살낸 위대한 사건..

왜 손흥민 원탑은 안할까요

함부르크때 재미 많이 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