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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07 03:16:20 KST | 조회 | 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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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이제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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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승자이제동님이랑 말싸움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제 생각을 말하는 거에요.
이런 글을 남겨주셨네요.
전라도 사는 게 놀림감의 될 거리인가? 라고 하셨는데
전라도 사는 사람에게 갖고 있는 선입견은 우리 어른세대부터 쭉 존재해왔죠. 그러다보니
전라도 사는 사람에게 안좋은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혹은 전라도 사람은 ~~하다. 라는 생각이
우리에게 있고 타인에게도 있고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물론 전혀 없는 사람도 있죠.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생각을 공유하고 있으면 그 생각을 이용해서 타인을 놀리는 게 가능하죠.
예를 들어 제 키가 170 초반인데 친구가 술 한잔하다 우스갯소리로 '야 이 루저새1끼야' 라고 하면
저는 그냥 ㅋㅋㅋ 하면서 웃어 넘기죠. 왜냐면 우리는 남자에게 키가 작은 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는 의식을
공유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키가 작은 이유로 놀리는 게 성립이 되는 거죠.
만약 어떤 사람이 '단순히 남자가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놀리는 게 성립이 되나요?'라고 묻는다면
우승자이제동님은 그 사람에게 뭐라고 설명을 해주겠습니까?
놀림은 공감의 표시입니다. 상대와 나, 그리고 주위사람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하는 거지요.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제 글이 충분한 설명이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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