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스2 본좌라인 만든다면 정종현밖에 없긴 한데

임재덕 3회 우승 언급하시지만, 임재덕은 리그를 씹어먹을 수준의 포스는 없었음

July 전승우승 언급하지만 그 뒤로 귀신같이 우승권에서 멀어지셨고, 30대 게이머로서의 한계가 뚜렷했음. 다만 그 한계를 전략이나 기타 등등으로 커버했지만 이걸로 본좌는 안되고

그나마 본좌 들어갈만한건 정종현이지. 특히 자날 후반기(Aug. 이후)부터 포스는 정말 최고였고.

그러나 문성원이라는 천적, 2012년 스타리그 광탈, 거기에 IM은 팀리그에서 별로...

솔직히 본좌에 들어가긴 정종현도 무리지.

그나마가 아니라 정종현은 들어갈만한게 맞음 이윤열만 봐도 도중에 광탈 시기가 있었지만 꾸준히 롱런하면서 본좌로서 제격인거고 압도적으로 강한 시기가 정종현한테도 있었고 스타2가 스타1에 비해 심하게 물갈이 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무리라고 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