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이유라씨 인터뷰를 못해서 별로

기권하든 안하든 어차피 원래부터 이유라는 겜을 잘 못하니까 상관이없는데

프로리그 승자 인터뷰 할때마다 진짜 나도 모르게 gsl 에 규리씨랑 자꾸 비교가 됨..

이유라 선수, 이글을 만약 보신다면 GSL에서 승자인터뷰를 어떻게 하는지 잘 챙겨보고

공부좀 하길 바람...

시작한지 오래되진않았지만 선수들 성격이나 여러가지 부분들도 잘 공부해서

진짜 소통을하면서 시청자분들이 궁금할만한점이나 알고싶은점을 물어봤음 좋겠음...

그냥 뻔한 레퍼토리, 이긴 소감, 이번 라운드 각오, 뭐 이딴건 맨날 하니까 다 외우겠음

ㅇㅇ

이유라 처음엔 여자면서 스2에도 관심이 있다고 하니깐 그 용기가 가상해서 응원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완전히 등돌렸음...그런 사고방식이면 앞으로 뭘 하든 노답임...자기에게 조금만 수틀리면 노력도 안해보고 기권할건데 뭐...그렇다고 연습안하는만큼 리포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인터뷰도 참 기계같이 하지...기사로 적히는 그런 인터뷰도 아니고 방송으로 나가는 인터뷰라면 좀 해설진, 시청자들도 같이 소통하는 인터뷰를 해줘야 되는데 그냥 자기가 묻고싶은 것만 말하고 끝남...그러면 시청자들이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