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든 생각인데.. 논란있던 사건이요

종종 보면 프로선수가 기권한게 죄라고 하시는분들 계신것같은데..

프로선수가 경기 포기하고 기권한게 죄면

학생이 공부안한것도 죄고.

직장인이 회사에서 딴짓하는것도 죄고

부모에게 효도안하고 화내고 성질부리는 자식들도 다 직무유기. 죄입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고. 선택적인 사항입니다.

그런 판단을한 멘탈은 비판할수 있어도

"맹목적 비난"이나, 기권자체를 문제시할건 아니라고생각되네요. 기권을 하라고 있는 제도에요. 기권하면 너 는 죄인이야. 이런 의미로 만든 제도는 아니란 말이죠. 할수는 있지만!

단 여러 가지의미로. 빡종이나 그런 판단을 한건 비판해야 마땅한것같음. 비판과 비난을 잘 가려서해야할것같아요.

인신공격이될수도있으니

근데 말하시는 모든 일들이 욕먹을 일은 되죠

비판과 맹목적 비난은 가려서 해야할듯.

욕먹을순 있어도. 죄는아닌데 죄라고 까지하는건 오바인듯

프로라는 이름이 아무한테나붙는건아니죠. 프로스포츠엔 다 기권, 몰수패에 대한 규정은 있긴있지만 프로라면 끝까지 해야하는게 팬하고 프로라는 직업에 대한 의무죠뭐. 안지킨다고 법을어긴건 아니더라도 이쪽세계에선 죄죠

욕먹을 짓으면 죄죠
죄가 꼭 범죄를 말하는 건 아님

프로가 지켜야할 마인드에 어떻게든 경기는 끝까지 해야한다. 는 동의합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이정훈선수가 좋습니다. 방송경기를 보면 항상 져도 인구수 사라질때까지 하더라구요. 그런점 정말 좋게보여요.

제가말하는건 무조건적인 맹목적인 비난과. 성차별적인 인신공격은 좀 아니란이야기죠.

물론 뭐라 할수는 있지만. 정도는 지키고 가려서해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프로라는 이름달고있으면 성적부진도 그 선수가 책임져야할 문제고 어느정도의 비난은감수해야죠. 하놔보고 저것도 프로야구팀이냐 고교야구팀이지 하는거마냥. 비난이 잘한다고 보긴힘들어도 프로라면 어느정도의 비난은 감수해야하는게 프로인듯싶네요

예를들어 학생이 공부안하는걸보고 너는 학생이 공부안하냐며 뭐라 한마디할순있어도, 애미애비 등골이나 빨아먹는 후레자식 등등 심한 욕설과 부모욕까지 하는건 누가봐도 심한 폭언이잖아요.

그런걸 말한거에요.

정도는 지키자는이야기죠

그쵸 비난은 감수해야 공인이고 프로겠죠. 그건맞는말이에요. 제말은 욕을 하지말자. 가아니라 하더라도 좀 정도를 지나치지 말자 라는거죠

정도 안지키는 사람들이 보이지만 심한 욕설하는건 많이 못봤는데

예를 들어서 권투라는 종목에서 한 선수가 기량차이가 너무 나서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면 그 선수는 기권을 하는게 맞는건데 상황상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처리될 때, 응당 누가봐도 당연히 임무수행을 해야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독단적인 결정에 의해서 기권을 하게 된다면 그건 도덕적 책임을 피해갈 수는 없음...규칙에는 그것이 정당하다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