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최대의 미스테리

2010년도가 2011년도보다 테저전이 더 밸붕이었고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더 암울했는데도 아이러니하게도 테란은 그 해에 한번도 우승을 못했고 정작 더 너프 먹은 2011년도에 와서야 우승을 엄청 많이 했다는 사실. 근데 왜 테저전 밸런스가 테란이 더 좋았던 2010년도에는 왜 테란이 우승을 한번도 못했을까가 최대의 미스테리죠. 테란이 적응과 최적화가 느려서 그랬던 걸까요?

근성이 부족한가

그때는 아직 초기라 빌드나 선수들이 완성되기 전이라 혼란했던 시기이기도 한것도 있고, 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완성된 시기인것도 있고 그래서겠죠 뭐ㅜ

김원기 임재덕 선수가 비정상이었음

정종현이 포텐 터지고 안터지고 차이 아닐까요? 정종현빼면 최성훈 문성원 짝지 이렇게 밖에 테란 우승자인데

GSL만 치면 당연히 3번 밖에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