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프로리그를 없애고

모든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한판씩 붙고,

그 중에서 다승왕을 선정하여 우승/준우승/3위 이렇게 정하여

마치 카트라이더처럼 1위엔 몇점 2위엔 몇점 3위엔 몇점 이렇게 정해

총점이 제일 높은 팀이나 선수가 우승하도록 하는,

1년동안 모든 출전 선수들이 한번씩 다 풀리그로 한번씩 붙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풀리그를 도입하면 어떨까 하는데

이러면 대회의 스케일이 너무 커지나?

그건 그냥 개인리그지.

그런 취지가 개인리그지 뭐임...; 관심 없는 매치가 70%는 될 듯하네요.

애시당초 난 팀리그 자체를 필요악 혹은 그보다 못한 존재로 보고 있어서.
모든 선수들이 다 한번씩 붙고 123456위별 점수를 정해 총점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것.
좋지 않음?

누가 더 강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가로 시작된 팀리그의 출발 이념을 살리면서도
개개인의 능력에 초점이 간다는 점에서 순수한 팀리그의 이념과 개인리그의 본질을 둘다 살리는
최고의 하이브리드형 리그라고 생각함.

프로리그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을 텐데 그걸 바꿈? 그냥 개인리그는 개인리그대로 보는 게 낫지...

그건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그냥 개인리그라니까. 그냥 우승자가 나오는거지 우승팀이 어딨어. gsl에 점수부여하고 이긴팀이 우승팀! 하는거랑 다를게 없는데.

걍 이렇게 개편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 거임.
뭐 기존의 시스템은 없어지니까 없앤다고 표현한 거지 바꾸는 거

나한테//토너먼트식의 일반적인 방식이 아님.
풀리그라니까요. 마치 옛~날에 했던 케스파/MLG mvp 초청전인가 그거랑 비슷한 방식임.

결승전없는 개인리그 노잼

개인리그랑도, 프로리그랑도 비교해도 전혀 장점이 없고, 노잼임

그게 개인리그임. 어떤 식으로 포장을 해도 개인리그인데. 팀리그에서 개인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는 방식은 위너스리그밖에 없음.

그렇게 치면 그냥 팀리그도 실제 플레이하는건 개인이죠;

이게 레알 불필요한 발상 ㅋ

이거 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