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파를 없앤 취지는 확실하지 않음?

지역리그는 지역리그대로 존중하고(시파로인해 지역대회 커리어가 묻힘의 문제 없애기 위해)

WCS포인트를 각종 대회에 더 가중치를 부여해 체계를 마련하고(더많은대회.스케줄일정조율쉽게)

시파로 인해 묻히는 지역리그 우승자, 혹은 해외대회(일정겹침으로 인해)가 없었으면 하는거.

지역마다 리그의 빡셈의 정도가 있는데 그걸 어느정도 감안해주십사(GSL우승상금 높인거로 합의)

GSL의 생각에선 시파의 재미를 어느정도 커버해줄 수 있는 GSL글토를 만들었는데 개망해버림.

시파 없어진 측면을 WCS블리즈컨의 대회 규모가 좀 더 커져서 커버했으면 싶은데

이미 상금규모는 작년과 동일. 이게 가장 아쉬움.

해외대회는 작년보다 조금은 늘지 않았나 싶음.

레드불 배틀그라운드 대회가 1차,2차,그랜드파이널..3개대회 형식으로 자리잡았고

MLG대회가 다시 시작하겠다 꿈틀대고 있고(6월 첫대회는 잡힘)

드림핵,IEM도 제대로 자리 잡았고(IEM월챔,드림핵 윈터 이전에 지역대회 5~6개대회 열릴 예정)

그외대회 Asus로그,홈스토리컵,WCG,핫식스컵

추가로 협회 1티어 대회 열릴 가능성도 있는 상황.(내바람은 2티어 여러대회면 더 좋겠지만)

중간쯤에 한번 여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근데 대회수 증가는 시즌파이널 폐지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늘릴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