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보우마스터를 키운걸까?

레벨좀 올려서 살만하다 싶더니

와일드 헌터

메르세데스

어찌어찌 스탯 올려서 이젠 괜찮다 싶더니

윈드 브레이커

스킬 좀 개편되고 꾹꾹 참았는데

신궁>>>>>>>>>>>>>>>>>>>보우마스터

그 후 애로우 플래터 개편한거 보고 보우마스터는 개씹노답극혐직업인걸 알고 접었습니다 ㅎㅎㅎㅎ

사실 전성기 시절에도 폭시 DPS 빼고 실제 렙업할 때 사냥에선 신궁이 훨씬 더 좋았음.

그 dps 하나가 미쳐날뛰는 미친x끼 수준이라서 쿰텔에서 사랑받은 거고.

그렇지만 사실 전성기 시절엔 샤프아이즈 하나때문에 사랑받은거지 딜링을 위해서 보우마스터를 쓴건 아니었죠. 말뚝딜 최강자로는 나이트로드였으니.

그시절은 캡틴이랑 나워가 딜1위였음. 근데 캡틴은 배타도 내구성다달면 깨져서 서버에서 알아주는 인맥, 템귀 아니면 텔이상절대못감ㅋ

내가 메이플 한창 빠지던 전성기 시절은 캡틴의 화력이 재발견되기 이전.
보마냐 나로냐 한창 말이 많았던 시절임. 텔 깨는데 2시간 이상이 평균이었고.

내가 카스티아섭 해적네임드로서 바이퍼와 캡틴의 재발견을 그리도 언플하고 다녔음.
하도 내 서버에서 해적랭커들이 씹망이라.

그때면 진짜 올드유저시네요 ㅋㅋㅋ원정대꾸려서 텔가던시절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해적도 캡틴 고르는 쪽이면 좀 낫지 바이퍼는 진짜...

30인 풀로 2시간쯤 걸렸음.
그때 혼텔 목걸이를 먹는다=나름 네임드. 알까지 바른다=그 서버 공인 천룡인급 위치
나는 그 당시 서버에 거의 없는 타임리프용 셔틀이어서 내 노력 대비 은근히 빨리 알목 먹음.

드래곤스트라이크 하나로 먹고 살면서 남둥 격수팟 돌 때 격수들에게 윈드부스터 주면서 연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