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소식통 - 4월 2주차

01. 2014 GSL Global Tournament 예선전 진행

지난 월요일, 2014 GSL 글로벌 토너먼트의 예선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GSL 글로벌 토너먼트는, GSL과 WCS Season1의 각 지역 최강자 들이 출전하여 전 지역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 이번 리그는 각 지역별 Top Player 2명씩 총 여섯명과 예선전 통과자 10명, 총 16명으로 진행된다. 지난 월요일 있었던 예선전을 통해 김준혁, 김성대, 신노열, 박수호, 이영호, 김영일, 정명훈, 조성주, 원이삭, 박현우 총 열 선수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종족별 비율은 테란 4 저그 4 프로토스 2로 프로토스가 약세를 보였다. 팀 별로는 SK와 KT가 각각 2명씩 진출에 성공시켰으며, 뒤이어 삼성, 진에어, MVP, IM, 엑시옴, 스타테일이 각각 한명씩 진출시켰다. 

02. 2014 GSL Season2 Code A 개막

​2014 GSL Season1의 결승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시즌2의 코드A가 개막했다. 이번 시즌 역시 전 시즌과 같이 48명이 4명씩 12조를 이뤄, 각 조 상위 2명은 코드s에, 하위 2명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12명이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종족별로는 프로토스가 5명, 테란이 2명, 저그가 6명( 그룹 G에 저그가 3명이기 때문에 한명 확정 )의 진출이 확정되었다. 나머지 여섯 조는 다음 주 수, 목, 금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03. 블리자드, 맵핵 단속 강화

​블리자드가 북미 공홈을 통해 맵핵 단속 강화의 의지를 밝혔다. 블리자드 측에선 기존 소극적인 맵핵 대응 방식에서, 이메일 제보를 받는 형태로 맵핵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하였으며, 커뮤니티를 관찰하며 단속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일각에선 블리자드의 여태껏 해온 대응을 보아 이 역시 별 효과가 없을것 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현재로서는 북미 서버만 적용된듯 하다.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서버까지 적용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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