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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11 02:54:06 KST | 조회 |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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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요새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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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준혁과의 3세트는 마치 전진병영을 알고나 있다는 듯이 선가스 발업빌드를 선택했었다. 당시의 심정은?
상대가 앞마당을 가지 않은 것을 보고 솔직히 게임 던지려고 했다. 그 정도로 상황이 불리했다. 하지만 문득 기억난 것이 코치님께서 김준혁 선수의 특성을 계속 알려주셨다. 심리적인 압박을 많이 받는다고 조언을 해줘서 되려 러시를 안가고 엇 박자 공격을 한 것이 주효했다.
와 게임속에서 저런게 생각이 나는구나...
게임 던질까 말까하는 상황에 저런생각이 나다니
역시 프로게이머인가...
코치도 대단하네요. 저런거 조언해주고
물론 코치가 하는일이 저거긴 하지만 새삼스럽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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