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인데...GSL이 끝나는건 아닌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게

아무리 협회팀에서 선수가 힘이 없다고해도... 예선 출전 자체를 단체 기권을 받아들였을까 하는...

분명 선수들이 반발이 심하지 않았을까?

근데 받아들인것도 그렇고... 이런저런 정황들을 고려해볼때....

GSL이 폐지수순을 밟고있고 그게 알려진건 아니었을까?

담시즌 코드A+코드S가 마지막이고 그 이후에도 곰티비가 운영할지는 불투명 한걸수도?

스포티비가 채민준캐스터를 기용하기 시작한것도.... 사실 주 3일이 좀 힘들긴해도

굳이 주 3일중 1일만 중계해줄 캐스터를 구했을까 싶은....

만약 이 모든게 스포티비 개인리그를 위한 초석이고 GSL은 폐지가 예고되어있고 그래서 선수들이

어짜피 담시즌이 마지막시즌이라 참가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한건..?

근래에 블리쟈드 측과 스포티비 측이 자주 접촉한다던데 알고보니 다 그런.....

걍 GSL이 지금 하는꼴을 보아하니 폐지 수순 밟고있는거로 밖에 안보여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GSL은 일단 WCS공식리그입니다. 왠만하면 망하지는 않습니다만..

내 생각도 그쪽으로 의심스럽긴 함
광고팀과 홍보팀이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이번 시즌 퀄리티를 보면...

그럼 딴팀은 호구라 참가?

ㄴ 뭐 그렇다는게 아니라... 스포티비가 개인리그를 먹게되면 GSL의 코드A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할지 안할지 모르는거니까 코드S로 갈 가능성이 별로 없는 선수들이 납득을 한걸수도....

뭐 그냥 공상입니다

스포티비가 해도 wcs체제는 계속 될텐데 코드a 시스템은 계속 있겠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