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013년도 결승전 흥행 대박일수 있었지 싶은데

고놈의 악스홀만 아니였으면...
이신형 김민철은 좀 큰데 잡았으면 2천명도 왔을법한 대진이였음

그건 지나고 난 뒤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솔직히 그때 당시 이신형 김민철도 딱 악스홀이 적당했죠. 이영호 이승현이었으면 모를까....

그런가..?

시파때 이신형 김유진이 2천명 왔음?

프테전보다 저테전이 더 인기이지 않음?

아스카님/지금이야 그동안 이신형 김민철이 해논게 있으니까 아 진짜 대박 대진이었네 했지만
그 당시는 두 선수가 치고 올라가는 시기어서 커리어적으로 뭔가 없었잖아요 그냥 요즘 가장 잘하는 선수였지 이름값이 엄청 있는 상황은 아니었죠

테저전이나 테프전이나 그때는 거기서 거기였음 오죽했으면 이신형 김민철은 명경기 없는 명승부고 이신형 김유진은 명승부 아닌 명경기였겠음

잘하는 선수의 매치에 관중이 모여야 그게 당연한거죠 그게 안되면 하는 놈이 문제있다는 말임

그때 악스홀 생각보다 북적거리지 않았음

음.. 이신형은 무적이었고 김민철은 저그원탑버프, 또 그 결승하기 전에 만났을때 그 경기 내용이 당대최고로 인정받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때 팬들에게 가장 관심받던 결승대진은 맞다고 봄.
다만 그게 꼭 관중으로 이어지느냐를 확언하지 못할뿐이고.. 악스홀은 별 문제 없는듯; 더 큰데 잡았으면 더 왔을거라고 생각할 근거는 없음

정윤종vs김민철도 망했듯이 이신형vs김민철이
악스홀보다 큰데 잡았다고 더 흥하리란 보장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