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숙을 조정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이게 스2가 갑자기 라인전으로 바뀌는건 괜찮은데 밀어올리는 능력이 워낙 탁월해서

식충 다 녹이고 나서 군숙 본체에 가까이 갈라치면 군숙도 뒤로 빠져버리니 다시 식충 나오고 다시 밀려내려오고

암걸림


군숙을 안가면 이길수가 없다는 저그들 의견 때문에 군숙을 건드리는 대신 점멸을 너프해서 군숙을 갈 유인을 줄이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는 방향은 아님. 바드라살이나 타락귀 조합이 군숙을 쓸 때보다 확실히 좋아야만 저그유저들이 바꿀텐데 이러면 반대로 토스가 너무 힘들어질 수 있거든

물론 그런 이성적 판단과는 별개로 토스 너프는 기분이 좋긴 하지만 ^^

그리고 테저전 메카닉으로 꿀을 빨기 시작하는데

히드라가 버프를 안먹었다면 모를까 히드라가 버프를 먹는 시점이라 더 별로...

토스 너프해서 군숙갈 이유를 없에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