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경추뎀을 내리면 되는거 아님?

속도를 내리면 추격해서 잡긴 쉬워지지만 전투력 자체는 그대로라

해병 몇기만 뒀다간 해병도 쓸리고 일꾼도 순삭당하는건 그대로라,

예언자 자체를 몰랐을때 그냥 아예 쪽도못쓰고 개털리는건 그대로임.

걍 경추뎀을 5만 낮춰도 동족전만 그대로고.

나머지 종족은 일꾼이 2방에서 3방으로 늘음.

한마리 잡을떄야 1초쯤 차이나겠지만 지금 속도로 6~7마리 잡는 속도면 3~4마리,

10마리 잡을 속도에서 6~7마리 잡는 속도로 변하면 꽤 큰 변화죠. 마나 먹는건 그대로라.

특히 해병 잡을때도 2방->3방이 된다는 건 좀 큼.

정 속도를 못 낮춰주면 경추뎀 줄이는것도 좋지.

너무 순삭겜인 것도 좀 보기가 그럼.

이속을 줄여도 순삭자체는 그대로라 해병이 적으면 그냥 해병/일꾼 싹쓸이하는 강행돌파도 그대로일거.

근데 예언자가 사거리4인가에 물몸이라 사실상 저러면 진짜안쓰일듯

원래 예언자 자체는 초반 선우관일때의 부족한 디텍팅/그리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토스 후반 시야 확보용에 그 의의가 있음.
사실 나머지 스킬들은(펄서광선이든 왜곡이든, 광물봉쇄든 건물빨아먹기든)
부가적인 의미고, 예언자 자체가 등장한 본래 목적은 저거였음.

'선로공을 무조건 타지 않아도 정찰/디텍팅이 되게끔'
'부족한 토스의 후반 시야를 보완하게끔'

다만, 칼질을 하면 그 칼질보단 약한 떡고물을 쥐어줘야 하기에,
저렇게 경추뎀 자체를 깎으면 약간의 가격상 이익은 주는게 맞음.
(부적삭제하고 광전사 집정관 패치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