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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5 09:03:29 KST | 조회 | 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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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토론하기전에 게임 이해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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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금은 밸런스 얘기도 못하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밸런스 불만을 제기해도 상관없는데, 게임이해도가 현저히 부족한상태에서 주장하는 개선점은
대부분 짧은 생각 끝에 도출된 것이라 밸런스를 오히려 파괴하거나
말도안되는 황당한 개선점인 경우가 많음.
그 이유는 모두 게임 이해도가 충분하지 않아서 자기 종족이 좀 좋아졌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외에는
다른 종족의 시각으로 볼줄 모르기 때문임.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말이 되는 밸런스 요구사항이 되려면 일단 게임 이해도를 좀 높이는 것이 좋음.
그 방법은 당연히 일단 리그를 좀 올려놓고 타종족도 해보고 이제 이정도 수준의 조정이 필요하겠다고
결론을 내리고 글을쓰면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음.
전 현재 시점에서 테프전 밸런스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토스유저인데
그렇다고 말도안되는 너프/버프를 하자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함.
스2의 역사상 베타를 제외하면 한번도 대규모 칼질이 있었던 적은 없다는걸 깨달아줬으면 좋겠음.
그러니까
모선핵 삭제
점멸 삭제
고위기사 대폭너프
예언자 공격능력 삭제
병영 요구사항에 보급고 삭제
카두세우스 부활
산란못 150
이런 Dog sound는 자제좀;;
현시점에서 프 vs 저에는 문제가 없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자기 실력에 문제가 있는거임.
오히려 프저 밸런스가 지금처럼 좋았던 적이 없으니 그냥 안건드리는게 젤 좋다고 봄.
DK가 여기서 뭘 고치려하면 이제 밸런스가 더 무너지는 결과만 나옴.
다음 문제는 테vs프
여기서 문제가되는건 예언자 / 모선핵+점추 이 2가지로 인해 테란이 너무 불리하게 시작하고
초반 주도권을 잡을수가 없다는 점.
따라서 이에 필요한 패치
1. 예언자 이속 롤백
2. 모선핵 시야 너프
일단 이 2가지를 건드려놓고 결과를 보면서 문제가 또 생기면 수정하는게 옳다고 봄.
예를 들어서 유령을 버프하는 것은 일단 두고 봐야됨.
무난하게 중후반 싸움으로 흘러갔을때도 테란이 쳐발리는지를 확인할 표본 데이터가 필요함.
지금처럼 초반부터 주도권 내주고 이리저리 털리다가 힘들게 힘들게 중후반 가서 싸움 붙는건
비교할 가치도없음.
다시 초중반 주도권을 일단 테란에게 줘야 밸런스 비교가 가능해질꺼라고 판단함.
예언자는 일단 바이킹으로 잡을 수 있어야하고 해병으로 어느정도 대응은 되어야함. 지금처럼 지뢰에 얻어걸리거나 포탑으로 막는것 외에 답이 없는 상태는 말이 안됨.
모선핵은 시야가 말도안되게 넓어서 점추를 시전할 때에 언덕시야 밝히는 모선핵이 절대 잡힐수가 없다는게 문제임. 그 모선핵을 잡을 수 있을정도로 시야를 너프하면 점추는 당연히 무력화됨. 그렇다고 아예 못쓸 수준으로 만들 필요는 없고... 관측선보다 시야가 더 좁아야된다고 생각함.
한단계 상위테크인 옵점추보다 모점추가 훨씬 좋다는건 말이 안됨.
따라서
타이밍이 빠르지만 시야에 손해를보는 점추 = 모점추
타이밍이 좀 느려도 시야가 넓고 운영이 되는 점추 = 옵점추
이렇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게 옳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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