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가 온겜한테 바랫던게..

스투를 살려내라 뭐 이런게아니라
온겜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아니엿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해주는 스포티비
좋아함

지금은 주춤하지만 미래를 보고 스타2를 투자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잘나가고 있는 롤에 올인 할 것인가?라는 터닝 포인트에서 후자를 선택했고 결과론적으로 온게임넷의 선택은 기업가로서는 최선이었다고 봄. 스타를 모체로 탄생한 게임방송이었다고는 하지만 언제까지 스타만 잡고 있으라는 법은 없으니..지금으로써는 스타2가 부흥하지 않는한 온게임넷이 스타2에 매달릴 이유는 없을듯. 현재 스타2 시장이 암울함에도 불구하고 스타2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고 개척하려는 스포티비에 감사할 뿐.

결정권이 전임인 상황도 아닌 상황에서 그래도 할떄는 나름 했다고 보는데 일단 다른거 다 떠나서 롤도 거의 2년동안 나캐리 같은 가장 적게 제작비 들어가는 쇼프로 하나 있는 상황에 행쇼도 3시즌이나 했었고 리그도 그래도 나름 하기는 했다고 보는데
뭐 허영무 포장마차 나와서 야기하던거 보면 선수들조차 길어야 일년정도뒤 판이 없어질것처럼 생각하고 있던 상황이였으니 뭐

프로리그 안하게된거도 오피셜은 아니지만 협상 최후까지 일정 조율하다가 결국 못하게 된거라고 하고 완전히 스2 안하겠다고 한건 아니기 떄문에 개인적으로 바람이라면 하스스톤 리그 시작해서 좀 자리 잡히면 단기 대회라고 스투 했으면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