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이 이야긴 잘 안함

과거 테란 사기이던 시절엔 테란유저 입장에서 솔직히 징징도 지금수준이었음. 더하거나 덜하거나를 논할 건 아니라고 해도 존나 조용히 넘어갔던 건 결코 아니란 소리.

허구헌날 테사기 뭐만하면 테사기 

선수비하 종빨소리 하는놈은 씹까이고 인간적으로 하지말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고 실제로도 당연히 옳은 행동이지만 테란유리 시절에 저런 짓 하던 놈들이 지금처럼 까이는걸 어째 본 기억은 없음. 

오히려 코드 S 올라간 테란선수에게 비꼬거나 종빨발언 같은 무개념짓 저지른 놈들 때문에 블럭 같은 직접제재도 있었을 정도니 그런 일이 없었다곤 못할듯.

5병영사신이나 1/1/1 같은 말도 안되는 언밸시절 이야기를 할거면

그런 직접적 언밸요소가 너프된 뒤이거나, 언밸요소와 관련이 적은 행성요새, 밤까마귀, 바이킹, 심지어 보급고조차도 사기라고 하던 종자들도 엄연히 존재했고

치즈러쉬만 사용해서 높은데까지 올라갔다는 이유로 선수생활 접을때까지 비방글이 따라다니던 박서용은 물론이오, 오픈시즌도 아니고 시간 꽤 흘러 정종현이 역전승으로 우승했지만 그 수단이 벙커링이었던 거 보고 현장에서 야유보내고 방송 평점 깎고, 누가 욕할 수 있냐고 쉴드를 쳐야만 했던 시절이 존재했던것도 엄연히 사실아님?

결론 현재(패치미적용) 테프전만큼은 ㅍ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