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2는 2개월에 한번씩은 패치해줘야 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1년에 6번은 밸런스 패치를 해줘야죠, 안 그래요? 1년에 네 번도 무쟈게 적다고 생각합니다.

왜요?

굳이 이유를 얘기하자면 잠시라도 놔두면 밸런스가 어디로 튈지 모르고 산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죠.

ㄴ? 그걸 매번 패치로잡는다고요?

아 진짜 무리수임

ㄴ 이번만 보더라도 밸런스 패치가 즉시 이뤄지지 않는 패단도 있고, 이건 어느 종족이 밸런스상 불리해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선수들 다죽는소리하시네; 이게지금 베타테스트도 아니고요 패치는 가급적 없는게좋아요;

종족들이 연구를 통해서 최적화하고 빌드개발해서 쌔져도 패치해야하나요? 과거 멸뽕처럼 프로게이머들이 또다시 연구와 최적화로 극복하게 하지말구?

ㄴ 저만해도 밸런스 패치가 너무 없다고 생각하는지라서요. 작년에 밸런스 패치를 세번 했다는데 이정도면 전 너무 적다고 생각하는데요.

선수들이 연구와 최적화로 만들어낸 각종빌드들 나올때마다 패치로잡나요? 최지성류 치즈러쉬나 멸뽕같은것도 op소리 들었는데 결국 타종족의 또다른연구로 극복된거아닌가요?

벨패가 자주필요한 이유가 뭐죠? 그걸믿고싶네요

믿x묻

밸런스패치를 자주하면 선수들이 노력을안하죠. 사기소리듣는 빌드를 연구하고 연습으로 최적화시켜도 몇개월있다 패치되는데요. 상대선수들도 그걸 극복하기위한 전략을 쓰기보다는 패치만기다리구요. 그런걸원하는건아닐테고

ㄴ 그거야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밸런스 붕괴의 폐단을 바로잡고 황밸에 가깝게 맞추기 위해서 밸런스 패치를 하는게 아닙니까.

일단은 선수들에게 맡겨야죠. 2개월에 한번씩 패치하면 빌드개발왜해요? 플토선수가 연구하고리플분석하고 최적화 타이밍 다 계산해서 과거 멸뽕같은 빌드 개발했다쳐요. 그럼 일단은 그 빌드의 파훼법은 다른 타종족들에게 맡기는게 우선아닌가요?

1/1/1같이 도저히 견적이 안나온다 싶을때야 패치하는거지. 2개월에 한번패치하면 타종족이 연구나 최적화시킬 시간도 안됩니다.

1년 6번이라니 와우 pvp도 그딴식으론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