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른나라도 세금으로 운동선수 운동시킴?

예전 런던올림픽에서 영국이 메달리스트에 아무런 혜택이 없다고 해서 놀랏는데 그런나라가 상당히 많은것 뿐만아니라 왠지 대부분인것 같음;;

왜 개인이 운동한걸 국가가 육성하고 포상금을 줘야하냐고 도리어 이상해 하던데. 그래서 유럽선수들은 져도 그렇게 슬퍼하지 않는것 같음..

한국은 지금은 덜한데 예전만해도 금메달을 못따거나 메달획득에 실패한선수들은 인터뷰 하면 국가와 국민에 죄송하고 .. 이렇게 말이 시작됫는데.. 그마만큼 선수들이 자신들이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동한다는걸 자각하고 있다는거죠

근데 전에 모태범은 아무런 상관없다는듯한 모습 보여줘서 댓글에 최소한 국민세금으로 운동했으면 조금 자숙하고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핀잔을 주는 댓글도 보였는데..

외국은 이런문화가 없나봐요.. 태릉선수촌 이런거

생활체육 인프라가 넘사벽이잖슴

오늘 신문에서 봤는데 금메달 따면 최고 포상액 주는 나라가 2억이던데 ㄷㄷ

미국은 연금 줍니다. 당연히 나라에서 훈련시키고. 올림픽이란게 소위
네셔널리즘을 자극하는 효과적 수단이라 상당수의 국가가 적든 많든 혜택은 줄텐데;;;
당연히 협회는 세금으로 운영되구요. 유럽이 생활체육 선진국이라고
협회 운영예산이 어디서 스폰서가 자동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니까요.

카자흐스탄이던가...

울나라 5천인가..중국 일본이 울나라 반정도 정도 동남아시아 일부나라가 수억대로 주는걸로 아는뎅..러시아는 우리나라랑 비슷하고 유럽은 훨씬 적음.. 올림픽메달이 국가브랜드에 미치는 공헌도가 나라마다 차이가 있으니..

대한체육협회 1년 예산이 천억이라면 영국같은덴 5천억임 ㅎㅎ..

포상이 없는덴 그만한 동기부여 시스템이 다른 방면으로 더 좋다는거죠

메달 포상없는대신 선수생활떄 연봉이 1억일듯 ㅋㅋ

병역면제는 왜 주나 몰라 지 개인을 위해 운동하는데...

ㄴ뭐 그 정도까진 납득 가능한 선이라 생각함 ㅇㅅㅇ

ㄴ협회 포상금이면 충분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