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에 테란이 별로 안 나온다는 밸붕의 근거가 못됨.

기존 협회팀, 그리고 병행시절 넘어왔던 그 선수 집단 중 1군급을 기준으로

그냥 토스선수 자체가 많음.

이건 병행때도, 작년에도, 올해도 계속 프로리그는 토스만 나왔습니다.

작년 테사기 시절조차 기존의 협회테란=암울의 상징인마냥 인식되던 것도 한 몫함.

그냥 현 프로리그 체제 하에서는 토스선수들이 그냥 기본적으로 머릿수부터 앞서기 때문에

그냥 많이 보일 수밖에 없는 구조.

테사기 시절조차 토스가 많이 나왔음
이건 팩트

작년조차 협회테란은 끽해야 16강찍인 이영호급이라니 참 협회도 테란 가뭄이다 뭐다
저프는 동등하거나 기존 협회진영 출신이 기세가 좋네 마네 해도 테란만큼은
그런 얘기가 안 나왔음.

당연한 결과지만 지금 기존 협회 출신으로서 잘나가는 선수들만 봐도
다 저프임. 테란 한명도 없고.

조성호/백동준/어윤수/정윤종/김유진/김민철 등

이신형 한명 빼놓곤 사실상 모조리 다 저프 선수.

테란자체가 가뭄이었던게 기존 협회팀들의 구조라서 그냥 토스선수가 태생적으로 많을수밖에.

걍 프로리그는 밸런스 선상에서 좀 빼놓고 논했으면 좋겠음 자꾸 프로리그 가지고 밸런스 들이대는거 진짜 마음에 안듬 GSTL도 밸런스에 포함할 셈인가

ㄴ내 말이. 팀리그는 애시당초 미리 맵에 따라 팀 내부의 전력 사정에 의해서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단판제에만 맞춰서 연습을 하는 구조상
일반적인 대회 통계에 그대로 집어넣는건 매우 부적절하다 생각.

이건 둘째치더라도 일단 출전하는 선수들이 제한되어 있음.
프로리그에 참여하지 않는 선수들은 아예 통계상에서 완전히 제외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