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웃긴게

타카야 츠쿠다 폰도 갤럭시 쓰더만 그 나이대 일본인들 거의다 아이폰 쓸텐데말이죠

대회좀 흥하게 만들라고 마케팅한 부분도 어찌 없지 않을거임

좀 알아보니 임수정 사건때 직접 구타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우익 이미지로 포장된것 같기도 하지만 

결국 자기도 데뷔전때 이름 좀 날리려고 윤형빈과 싸움에 동의한거고 애초에 타카야가 먼저 싸우자고 한거고요

뭐 여기 아니고 페북이나 트위터 같은데다가 쓰면 100% 친일파 새키야 일본가 살아라 원숭이년 

소리를 들을 확률이 100% 같으니까 적는 거지만 

정작 저도 타카야 쓰러질때 예스 통쾌잼 외쳤으니 ㅋㅋ 그냥 주절거려봄 

좀 불쌍하긴하죠 ㅋㅋ 마케팅의 희생자인 느낌도 없지않아 잇지만 그래도 한국인이 이기니 정말 기뻣던건 사실 ㅋㅋㅋ

생각해보니까 그냥 주최측의 농간이구만 ㅋㅋ 마케팅 오지게 잘했네
찾아보니까 이 사람 지한파구만 우익캐릭터 연기잼이네
설마 감성에 휘둘려서 트위터, 페북 공격하러 가는 장애인들은 없겠지

졌다고 일본에서 막 까이면 ㄹㅇ 불쌍하긴 함...

저는 주위의 사건을 좀 보아와서 그런지 정보를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뭔가 자꾸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경기끝나고 타카야선수 인사하는거보고 좀 의아해서 찾아보니, 그냥 순진한 청년인데 주최측에게 희생당했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그나저나 타카야고뭐고, 난 도대체 임수정의 복수를 들먹인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음.. 임수정 본인은 이번 대회랑 연관도 없는데 프로모션에 이용당해서(윤형빈의 상대선수가 그때 당시의 일본개그맨도 아니었고) 도리어 불쾌하다고 반응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뭐, 일단 서로 디스전 하는거고, 나한테 정당성이 있다! 라고 서로 말을 하고 있던거니 임수정 사건이 나온건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걸 오해해서 상대 선수가 임수정 선수 관련된 선수라고 착각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대 선수는 그냥 선수라고 --;

1라운드 만에 tko로 끝나서 승.패가 갈린 후, 그 선수들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