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몰라도 차붕 ㅆㅅㄱ임

테란은 의료선견제가 떠나면 인구수공백이생김. 그리고 실패할경우 자원 500,100이라는 어마어마한 손실이생기는데

반면에 분광기 이놈은 견제를해서 상대방 기지에서 우산펼칠때까지 인구수 2밖에 안먹음. 그리고 인구수에 공백이생기는건 견제가 성공한다음임.

그냥 분광기날려서 본대병력 운영하다가 우산펼치면 그때부터 인구수 공백이 생기는건데 공백이라고 하기에도 뭐한게 테란은 의료선 한기보내면 인구수 10정도가 본대 병력에서 의료선이 출발하고도착할때까지 비는데 플토는 견제가 성공한 그순간까지 본대병력이 비는경우가없음. 그냥 값싸고 인구수 2인 분광기보내서 실패하면 본진에서 소환하고 성공하면 분광기에서 소환하고 테란은 의료선 두기빼면 본대병력 힘 확약해지는데

분광기개사기

이렇게 말하긴 그런데 소환하는 병력은 공짜가 아님.

어차피 둘다 병영이나 관문에서 돈 주고 뽑아야

솔까 뽑아놓고 태워가는 거랑 달랑달랑 가서 뽑아내는거랑은 천지차이지만
뭐 종특이라고 생각하면 무방함

걸리면 위상모드 취소하거나 터지면 관문쿨은 날아가지만 자원은 안날아감

토스는 병력 공백이 비교적 없다는거, 그게 좀 큰듯.
물론 돈주고 뽑긴 하지만 견제 들어가는 순간까지 선택권이 있다는게 개사기긴함.

근데 그 견제가는동안에 리스크가 하나도 없다는게 말이안되는거죠. 성공실패여부를 떠나서 소환하는 병력이 공짜가 아니라고는 해도 분광기에서 소환됬으면 일단 밥값은 한다고 생각해서... 반면 의료선 견제는 타고있는 새키들이 밥값할지안할지 모르는거고 분광기는 밥값못할거같음 소환안하면 되는거고

굳이 차붕자체를 너프하자면 소환취소될때 건물처럼 25% 수수료를 도입하는 방법이 있긴 함

글쎄? 일단 내리면 무조건 밥값한다는 실적을 내야 밥값을 하는 거고,

소환되지마자 정리당하면 밥값을 한다고 못하죠.

그건 의료선 병력도 마찬가지임. 내리자마자 짤리면 밥값 못하고,

일꾼이 되었건 부화장이 되었건 날려먹으면 밥값하는건 다 똑같음.

어디까지나 기회비용의 문제임

리스크가 존나게 적은건 사실이죠.
혼자서 많으면 의료선 서너대분량까지 하는게 차붕인데, 이게 공중분해된다고 병력에 차질이 생기나요? 애초에 차붕보내는 목적이 시간끌기인데, 이게 전진수정탑이랑 같이 두어군대에서 소환후 렐리만 찍어줘도 대부분은 지역할 충실히 하기마련이죠
그렇다고 차붕자체가 생존률이 낮은가? 그것도 아니네요 체력은 100/100으로 높은편에 속하죠
무엇보다 유리하면 정면, 불리하면 분광기. 이게 너무 쉽잖아요

그것도 피와 속도 버프 먹으니까 되는거죠. 차붕 너프를 먹인다면 롤백이지 추가적인 패널티는 아닐듯. 옛날엔 터렛에 스쳤는데 터졌음.

상대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크레바스 초야 경기 보면 옛날 차붕이 왜 반잉여였는지

극명하게 알 ㄹ수 있음.ㅅ

차붕이 얼마나 잉여였냐면 해병 4기가 스팀먹고 드드득 하면 터져서 터렛조차 안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