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양상 바꾸기는 생각하고는 있는 것 같은데

군심이라는 확장팩의 신유닛과 신 기능을 부각시키려다보니 그 둘 사이에서 머리 싸매는 듯.

테란의 경우 이미 기갑이고 지뢰고 전 종족전 아니면 특정 종족전에서 한건씩 해먹었다보니 가만 냅두기엔 너무 강해서 너프시켜버린 거고,

토스는 초중반 불리 중후반 유리라는 특성을 버프된 신 유닛들과 신 기능들로 잘 보완했다는 게 블리자드의 방향성에는 잘 맞았겠지만 덕분에 타이밍으로 밸런스 맞추던 테프전이 산으로 감.

저그의 경우도 군숙을 건드리기보다 자칫하면 테란에게도 영향 올 수 있는 폭풍함 상향으로 라인전 양상 바꾸려고 하는거 보면 저런 게 더 뻔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