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즌 1이 저그 암울기가 아니면 뭐죠?

16강 간 저그도 손 안에 꼽을정도로

저그들이 다 조기탈락해서 경기수가 적었음

우승자 긔몽긔가 혼자 승률 다 올려서

겨우 50 약간넘게 올려졌더니

승률 50퍼 좀 넘네? 저그 암울기 아님 ㅅㄱ. 라는 논리는 뭐지

오픈시즌 저그 경기들의 최소 3분의 1은 다 긔몽긔경기임

혼자 하드캐리하니깐 종족이 전혀 암울기가 아니라는 개소리를 지껄이다니

그슬 해설자들도 다 인정하는 저그 씹암울기를 ㅋㅋㅋㅋ

안그래도 32강 풀 토너먼트였어서

32강 탈락한 저그들이 차지하는 경기수 그리 많지 않음

그 상태에서 16강 2저그인가 올라갔던가?

승률이 그정도인 이유 딱 나오지

이땐 정말 테란도 쎄긴했지만 저그가 정말 암울했죠..

64강이었음

저그 암울 맞긴 한데 초창기인데 그게 큰 의미가 있나 싶음. 다들 상대적으로 못 하던 시기였는데요....종족 상관 없이 앞서 있는 플레이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우승할 수 있는 시기였음. 물론 누구나가 아무나는 아니고 그래도 유리한 종족이 있기는 했지만...

그때 테란들 저그 승률 50퍼 나오니 저그 암울기 아니라고 했음

그때 대회맵도 거지였는데 ㅋㅋ

전쟁초원 쿨라스협곡 델타사분면 금속도시 사막오아시스 잃어버린사원 등등

테란이나 토스는 날빌이 많던 시절이고, 저그는 일단 그걸 수비해야하는 입장이라 많이 떨어질수밖에 없던 시즌..

오픈시즌1은 암울기 맞음. 그당시 저그들에게 악몽인 애들이 많았음. 발전이 늦었다고해야겠죠

저그 암울기 시절 저그의 영웅 3명이 생각나네 저그도 초반 찌르기 할 수 있다고 보여준 과일장수(김원기)-오픈 시즌1 우승자, 200 싸움은 절대 지지 않는다고 보여준 Check(이형주)-배틀넷 저그 1000승 최초, 저그는 운영의 종족이라고 보여준 Idra(그렉 필즈)-GSL 진로와 함께한 외국인 플레이어

그리고 오픈 시즌2에 등장한 명탐정 저그 Nestea(임재덕)-자날 초반 시절 저그 황제 듣기로는 신노열 선수가 자날 후반 황제의 자리에 앉았다고 들음.... 그 뒤에 군대가서 판도는 잘 모르겠네 지금 현재는...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