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쿨을 5초만에 뽑고서도

선쿨없이 생산되어 직접 걸어가기까지 하는 테란과 병력 충원하는 속도가 비슷할 수준으로 

그렇게 빌탐을 너프해버리면 200싸움 말고는 쥐좆도 없이 관문만 신나게 굴리다가 털릴텐데.

차관의 핵심은 선쿨을 상대보다 먼저 빠르게 뽑아 충원하는 거지 물량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니까요.

빌탐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걸 그냥 무조건 막 고치자고 하네.

빌탐 말고
소환시간을 늘리자니깐요;

그 쿨 말고

그 소환 누르고 소환 완료되기까지 그 시간 말요

자원만 받쳐주면 테란 궤도 늘리듯 차관 늘려두면 해결되지 않으려나

소환시간이요 수정탑에서 소환되는 시간

소환시간을 늘리는거는 병력 충원시간의 2~3초 차이밖에 안주고
장기적인 병력생산에는 차질이 0임

아니 님들 말고 저 아래 '어차피 싸움이 안되니 충원력 자체를 느리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타 종족은 유닛을 뽑으면 업글이 후달리고 테크나 업글을 뽑으면 유닛이 후달리죠.
기회비용이란게 있는데 플토는 간 봐서 업글 먼저 일단 찍어주고 온다 싶으면 차관으로 확확 돌리면 되고, 상대 흔들기에 맞춰서 병력을 뽑아도 상대는 그 흔들기하느라 업글이나 테크가 쳐지는데 플토는 시증으로 업글까지 앞서가 버리죠.
업글, 확장, 병력 생산에 모두 영향이 가는 시증을 너프 할게 아니라면 어느 하나 인프라에서 기회비용을 줘야 다른 종족이랑 맞죠.
시증을 써서 병력을 서둘러 뽑는 번거로움이라도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태란은 반응로에서 두기씩 나오는게 고위기사 밥인 해병이고 바이킹이고 염차 또는 기갑병인데..

그리고 타 종족은 고급테크로 맞춰가야하는데 플토 차관에 매달리는건 다른 고급테크 안뽑겠다는 소립니다.
차관만 가지고 타 종족 200까지 울궈먹겠다는거지요.
차관만 있나요?
늘려놓은 로공, 우관 등등에서도 병력을 생산하고 조합을 갖춰야지요. 200인구수를 차관만 가지고 채운답니까.
태란 반응로로 짧은 빌드타임 이용해서 줄창 따라가봐야 한줌의 해불의죠. 차관만큼 병영이 늘어나있어도 유령정도고...
플토는 고위기사 광전사 추적자 집정관이네요. 차관 숫자만큼요.

싸움이 안되니 충원력을 느리게 하자는게 아니라
싸움이 안되면 충원력이라도 비슷한게 하자는겁니다.
밑에도 써놨는데 시증은 두었다 뭐할건데요?
병력이 필요할때 병력을 뽑게 하고, 업글이 필요할때 업글이 필요하도록 선택지라도 줘야지.

지금 압도적으로 충원력 빠르고 그 병력의 질도 좋을뿐만 아니라 거리도 무시하는게 차관이다.
이게 차관의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인데요. 아예 리스크랄것도 없네요.

아이고 그러세요 ㅋㅋㅋ 10가스에 20차관 쌓아두고 30분 노러쉬 게임만 하시는 분에겐

당연히 차관유닛 빌탐자체를 너프해드려야죠^^

아따 그거 너프하면 극후반만 너프되고 초중반의 유닛들의 빌탐은 그대로입니까?

생각좀 하고 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