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2), 1.4.3 패치 시절 말하는거임.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이 시절 토스는 진짜 존나 프사기다 마의 25분이다 이길 수가 없다면서 테란들이 징징댔음. 이 때 무감타가 재발견되기 이전이었고 저프전은 프로토스가 약소우위이던 시절.
테란이 저그를 워낙 때려잡았기 때문에, 이 두 패치 사이에는 저그의 버프만 있고 테,프 의 너프나 버프는 없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테프전의 밸런스 조정은 없다고 봐도 무방했음.
때문에 내가 이 둘을 전부 통합해서 통계를 내었고, 이 당시 승률은 52 : 48, 테란의 약소우위였음. 정확히는 한 4-5경기 정도? 근데 이 때 내 통계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이야기가 '양상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토스는 사기다.'
이 때 나온 말이 바로 마의 25분. '25분 넘으면 무조건 못 이김!'이라길래 내가 25분 이후 경기 전부 셌던 거로 기억함.
그리고 한 200경기 중에서 30경기 정도였나? 이 중에서도 테란이 이긴 경기는 10경기하면 4경기 정도 이김, 실질적인 승률 6:4 정도. 정확히는 아마 63 : 37 인가 이런식으로 나왔던 거로 기억함.
그리고 그 이후 나온 드립이 '25분을 넘어가는 경기가 별로 없으니, 25분 이전 테>프 논리는 옳지 않다. 25분 이전에는 테=프이고, 25분 이후는 프로토스의 무조건 우위다.' 였던거로 기억함.
그렇다면 25분 이전 경기 테=프, 25분 이후 프>테 면 당연히 최종통계는 토스 우위로 나와야 정상 아님?
아니 그럼 왜 최종통계가 테란 약소우위가 나옴. 난 테란들의 저 드립이 아직도 이해가 안 감.
결론은 승률 약소우위일 때도 상대종족 사기라고 징징댔는데 왜 그 시절 그게 아니었다고 뻥침
지금 징징대는 건 이해가 간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