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판은 스폰서가 너무 없다는게 문제

더이상 팀을 후원할 대기업도 없는것 같고..오히려 LG같이 단물만 빨고 인정사정없이 버려버리는 경우는 있어도..

사실 적은월급을 줄정도의 운영자금만 있었더라도 연맹이 무너질 일은 없었을것 같음

케스파쪽은 대부분 기업팀이라 스폰서문제는 없는데 문제는, 케스파는 프로리그만 밀고 있어서 유저들이 보기 더 원하는 개인리그쪽엔 그닥인지라..

돈없어서 팀망하거나 자금여유 있는팀은 팀리그 위주로 하거나..

선택의 폭이 좁네요ㅠ 선수들 밥벌이할 돈정돈 지급할 정도의 스폰서가 꾸준히 붙어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대기업팀 제외하면 사실상 불규칙적인 수입과 무급생활.. 그나마 받는 스폰도 팀관리비로 대부분나가느라 선수들에게 개별로 연봉을 지급할수 있을것 같진 않은데..

뭐.. 팀 입장에서도 기업에서 투자할만한 가치의 모델을 찾았어야 했는데 발전된 방식이 많이 없었다고 생각은 해요

LG는 예외로 하죠.. ㅠㅠ

스폰서들이 롤을 원하는게 크죠

배너티 // 그래도 힘이 적긴했지만 지금보다는 사람도 많았을때 저도 제시는 못하지만 기존에 선수 유니폼에 태그 붙이고 홍보하고 그 이상이 어떤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조금 혁신적인.. 그런 것이 기업에 수익이 될것이고 하면서 했어야했다고 봐요..

다만.. LG는 그래도 나름 노예로 했는데... 팽되었으니 예외..

그런게 있었더라도 결국엔 같을겁니다

뭐 일어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가정을 넣었으니 ㅎㅎ.. 스폰에서 문제는 투자만 될뿐 그에 대한 수익이 전혀 보장이 없다는 거죠.. 대기업은 뭐 대중 이미지라는 투자비용이라도 있지만...